푸켓, 그외지역(피피섬, 끄라비) 여행계획중인데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용!!
6월 26일~7월 7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첫 태국여행을 하는 학생입니다!
첫 여행이라 방콕, 푸켓 모두를 놓치기 싫은 마음에 11박 12일 일정에 두 지역 모두 둘러보기로 결정했는데요
6월 26일~7월 1일 은 방콕 여러 명소들을 둘러볼 계획이고 (여행 테마 : 빡세게 여행하기)
7월 2일~7월 6일 은 푸켓으로 가서 아름다운 해변과, 수상스포츠를 즐길 계획입니다. (여행 테마 : 힐링하기)
방콕은 나름 계획을 짰고, 푸켓에서의 일정을 짜면서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푸켓 뿐만 아니라 푸켓 주변지역(피피섬, 끄라비) 도 흥미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잡은 틀이
7월 2일 : 19:00 푸켓 도착이라 숙소에서 짐정리하고 빠똥 쪽 간단히 구경 후 취침
7월 3일 : 푸켓에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 즐기기
7월 4일 : 9:00 푸켓->피피섬 이동하여 피피섬 하루투어 즐기기
7월 5일 : 9:00 피피섬 -> 끄라비 이동하여 4섬 투어 즐기기
7월 6일 : 15:00 까지 끄라비에서 즐기다가 푸켓공항으로 귀환 후 20:00 방콕 이동
대충 이런식인데요. 우려가 되는게 4박5일의 짧은 기간동안 푸켓->피피섬->끄라비 를 다 넣어버려서
오히려 각 지역의 매력을 미처 느끼지도 못하고 돌아가버리는 건 아닌지, 그리고 여행의 테마가 힐링인데
오히려 더 피로만 쌓고 가는건 아닌지 싶어서 고민이되네요ㅠㅠ
차라리 한,두곳만 잡고 조금 더 길게 머물러 있는 것이 맞는 것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푸켓일정에서 중요시하는 요소를 말하자면
'에메랄드빛 바다에서의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가 매우 중요!)'
'인적이 드물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거든요!
이 요소에 걸맞는 최적의 장소로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