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을 좋아 하는 서울사는 모질이 입니다.^^

이번에 결혼한후 1년 반만에 부부가 파타야로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신혼여행 뒤로 첫 여행입니다.

집밖으로 나가는걸 부부가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요. 7월 성수기 여름 휴가 계획을 짜다가 제주도가 물망에 올랐는데 숙박비나 기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태국을 가지 않을라냐고 이야기가 나와서 방콕행 비행기표를 예약해버렸지요.^^ 신혼여행은 푸켓으로 갔다 왔습니다. 직항으로 시간 많이 안들이고 갔다 올 수 있는 곳중에 태국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였어요.

일단 숙소를 오로지 웹검색으로만 일단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하는 래빗리조트를

사진만 보고 털컥 3박을 예약을 해버렸는데요.

-저는 태국 파타야 동일한 코스로 패키지 여행을 두번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처는 파타야는 처음이구요.-

숙소에 가서 밥찾아가서 먹는것을 제외 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계획인데요.

래빗리조트가 2010년을 기점으로 다녀오신 분이 극히 적은것 같네요. 2000년 초반에는 신혼여행으로도 많이들 다녀오신것 같은데. 최신 정보가 부족하여 질문드립니다.

1.래빗리조트가 리조트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기에 좋은 곳일까요?

2.래빗리조트에서 파타야 중심지까지 왔다갔다 하는 순환 교통편을 제공하는것 같던데요. 이걸로도 맛집정도 찾아 다니고 하는데는 불편하지 않을까요?

3.리조트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하는데 충분할까요?

4.최근 경향에 맞는 유행하는 파타야 리조트는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나 두짓타니 같은 곳이던데요. 이런곳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쇼핑할 생각은 없습니다.)

너무 글이 길고 장황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