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질문은 금지합니다.
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  

우선 방콕은 두 번째 여행이며 첫 번째 때는 아속역 옆에 있는 그랜드센터포인트터미널에서 묵었습니다.

그 때 당시 지하철 지상철은 이용하지 않고 모든 이동을 그랩으로 했었고,

이쪽 저쪽 이동하는 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짜뚜짝과 카오산로드를 갈 때는 트래픽과 시간 때문에 조금 힘이 들더라구요.

그때 그 기억 때문에 그런지 이상하게 이번 여행에서는 리버사이드 쪽 리조트를 잡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물론 방콕 여행 일정을 짜뚜짝과 카오산에 몰빵하는게 아니지만)

제가 대략 갈 곳을 정리해보면,

카오산로드/짜뚜짝/딸랏롯파이2 정도로 크게 나뉠거 같아요

사실 일정으로만 치면 딸랏롯파이를2를 제외하고, 나머지 2곳은 트래픽 없이 셔틀보트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리버사이드로 잡는게 맞겠지만 사실 시내로 호텔을 잡았을 때의 이점들이 있잖아요?

예를들어 시내호텔들 근처에 있는 루프탑 바라던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라던지...

제가 알기론 리버사이드 쪽에는 이런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래서 좀 고민인데 각자의 의견들 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