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루트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질문을 안하고 되도록 검색해서 보려고 했는데 비슷한 경우가 많긴 해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30일 출국 7월 26일 귀국 하는 한달이 좀 안되는 4주정도의 기간입니다.
루트는 대략 방콕-치앙마이-빠이-깐차나부리-파타야-꼬창-방콕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푸켓이나 끄라비 같은 남부는 멀어서 그냥 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방콕은 돌아오는 20-26 사이에 보려고 하구요.
그런데 지금 고민이 되는 부분이 처음에 30일에 입국하여서 바로 이동하여서 1일에 치앙마이를 통해 빠이까지 갑니다. 이때 방콕발 치앙마이행은 에어아시아로 저렴하게 비행기를 편도로 예매해두었는데요. 돌아올 차편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입니다. 사실 가격도 지금 예약하면 저렴해서 버스보다 비행기를 이용하고 싶은데요. 지금 미리 예매해놓자니 그럼 계획대로 움직여야 할 것 같고, 가서 예매하자니 해보니까 카드가 잘 안 먹혀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태사랑 글들을 보다보니 치앙라이, 태홍쏜도 가보고 싶기도 해서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요...
지금 일단 빠이에서 4박하고 그 이후에 치앙마이에서 그정도나 아님 더 짧게 있으려고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빠이, 치앙마이가 좋다는 분도 많고 볼거 없다는 분들도 많은것 같네요. 빠이, 치앙마이 등 북부에 어느정도 머무를지 몰라서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 경험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