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사두억+아유타야 야간투어 VS 암파와+반딧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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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넌사두억+아유타야 야간투어 VS 암파와+반딧불투어

걱정하는것을걱정하지마 7 2017

일정을 짜는 중인데요 수상시장은 가보고 싶어서 둘중에 한군데라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여행사에서 나오는 투어를 보다보니까

담넌사두억수상시장+아유타야 야간투어도 있고

암파와 수상시장갔다가 반딧불투어 하는 투어도 있던데

두개 투어 하신분들의 얘기를 듣고싶네요

 

담넌사두억이 관광객들 위해 되어있다고 해서 구경거리가 더 많을거같기도 한데

한편으론 암파와가 더 조용하니 번잡스럽지 않을거같기도 하고

 

또 야경투어 사진보니까 아유타야 아경투어도 괜찮은거같고

반딧불투어도 한국에선 못하는거니까 해보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엄청 고민이 되네요ㅠㅠ

 

투어 두개를 다 하는건 돈도 돈이고 시간적으로 너무 낭비일거같아서

둘중에 하나만 하려고 하는데

두개의 투어중에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7 Comments
쿨소 2015.06.23 11:22  
두 투어는 완전 다른 성격의 투어라 보시면 됩니다.

일단 담넌쪽 투어부터 팁을 드리면..
아 그리고 말씀하신투어는 처음 봤어요..^^
담넌만 아유타야 아간만 이런식으로는 해봤는데..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방콕에서 담넌사두악도 최소 1시간.. 그리고 담넌에서 아유타야까지는 최소 2시간반은 걸립니다..
이동시간이 만만치가 않네요 차에서 보내는 시간도 적지 않다는거죠.. 아유타야에서 방콕은 최소 1시간반입니다.. 그렇게보면 최소 5시간은 이동으로 빠진다고 봐야겠죠..

담넌은 말씀하신데로 관광객을 위해서 만든 시장입니다.
실질적으로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수로의 일부를 노로 움직이는 보트를 타시면 보트들이 정체되서 오래걸리지 빨리 저으면 10분도 안되서 둘러볼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수로외 지역에는 작은 기념품가게와 식당 등이 있습니다.
아유타야는 유적지이고요..

암파와는 대규모의 마켓입니다. 로컬들도 많이 이용하기에 암파와에 비해 엄청 북적이는 장소입니다.  태국에서 접할수 잇는 많은 먹거리들을 접할수 있고요. 간식등등이요..
마찬가지로 기념품 가게들도 있고요.. 담넌에 비해서는 가격도 저렴하고요..
담넌은 관광객 위주지만 암파와는 현지인들 위주라...
반디불투어는 시장 초입에서 배를타고 하기에 이동거리도 짧습니다.

제가 드릴수 있는 팁은 이 정도네요..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들어갔기에 참고만 하세요..
걱정하는것을걱정하지마 2015.06.23 11:53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ㅎㅎ

담넌+아유타야 투어는 오전에 담넌 투어가 끝나면 다시 카오산쪽으로 돌아왔다가
점심먹고 다시 카오산에서 아유타야로 출발하는 코스인거같더라구요
오전에 시작해서 9시쯤에 끝난다니 차에서 보내는 시간도 만만치않겠네요
거기다 교통체증까지 겹치면ㅜㅠ
그문제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암파와가 담넌에 비해수 북적이시다는 말씀이신거죠?
위에 오타가 나신듯해서 헷갈려서요^^;
로컬들만 간다고하면 오히려 관광객 위주인 담넌보다는 암파와가 더 끌리기도 하네요

아무튼정보 감사합니다ㅎㅎ
빅야드 2015.06.23 12:49  
암파와도 관광객 비중이 높습니다, 로컬들이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암파와는 주말 야간 시장입니다. 주중에 시장 안열립니다.
쿨소 2015.06.23 12:50  
교통체증은 현지에서는 없습니다.
방콕으로 다 와서나 방콕에서 정체가 있는거죠..

제 기준에서는 암파와 갈때마다 현지 로컬분들로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로 많았습니다..
담넌사두악은 관광객 위주로만 있습니다..

요즘은 암파와 많은 외국인들도 가시지만 확실히 현지분들의 비중이 우위입니다.
spsp 2015.06.23 14:30  
둘다 가는건 어떨까요? 3박4일 방콕일정에 (사원보다는 시장이 더 관심이가서) 둘다 가려고하는데 각각 다른날에요 한꺼번에보면 지칠거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좀요~
나는여신님 2015.06.23 15:08  
담넌사두억은 인공시장이고 주말 평일 상관없구요~
그리고 암파와는 주말 시장이고 저는 암파와 반딧물 오후투어 예약 하려고 해요 ㅋ
그리고 아유타야 방파인 투어도 하루 할거구요 ㅋ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저라면 암파와 할 것 같아요 ㅋ
다만 아유타야도 놓치지 마시길....^^
야끼소바 2015.06.23 18:21  
담넌사두억과 아유타야 야간 투어 둘다 해봤는데요~
전 아유타야 가 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적지에 관심없으신 분이라면 굳이 아유타야까지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담넌 사두억은 볼거리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금방 둘러보고 끝나더라구요.. 딱히 또 살것도 없고(짜뚜짝이 훨 나으니....)

아유타야 야간 투어가 좋은 점은 대부분 소인원 으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총 4인(저는 1인)이서 야간 투어 했는대... 인원이 작다 보니 가이드가 거의 1:1 가이드 해주는 것처럼 밀착 가이드를 해주셔서~ 엄청 좋더라구요..^^
가이드분마다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루하지 않게 가이드 중간중간에 소소한 이벤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녁도 의외로 맛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아유타야 야간투어가 초반엔 좀 볼만한대 뒤엔 거의 비슷비슷한 유적지라 좀 지치는 면이 없진 않습니다만, 도착 시간도 늦구요... 유적지에 관심 있으신분 그리고 길게 체류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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