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낭여행 루트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래 전부터 태사랑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쓰려니 떨립니다^^
12월 태국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작년 12월에 방콕-끄라비-라일레이 다녀온 뒤로 1년 내내 태국 생각만 했어요
일정은 3주+a로 예상합니다
북부에서 지내다가 마지막 5일 정도는 무조건 남쪽 바닷가로 가려고 합니다(코따오 생각 중)
트레킹을 좋아하는데(네팔에서처럼 며칠 동안 하루 종일 걷는 것) 제가 잘 모르는 건지
태국은 그런 게 없는 거 같네요...
(코끼리는 불쌍해서 타고 싶지 않은데 트레킹이 거의 다 코끼리를 타는 거 같아서 꺼려집니다)
그래서 그냥 북부 지역을 버스나 스쿠터로 이동하면서 한적한 마을을 돌아볼 생각인데요,
방콕in-치앙라이-매쌀롱-빠이-치앙마이-매홍손-남쪽 바다-방콕out
1. 위의 동선이 효율적인지요?
2. 북부를 돌고 남쪽 바다로 간다고 했을 때 적당히 멀면서 추천할만한 곳이 있는지요?
3. 혹시 태국에서 당일~3박이상 트레킹 경험이 있으시다면 추천할만한 루트가 있는지요?
4. 위 스팟들은 최소 1~2일 머물 거나, 가봐서 꽂히면 다른 곳을 생략하고 더 체류하는 등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좀 무리인지요?
5. 북부 시골 마을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쓸만한지요? 노트북으로 일을 해야할 경우가 생길 거 같아서요...
그 밖에 어떤 이야기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