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묵으시는 호텔이, 게스트하우스급이 아닌,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곳이면
일부러 신용카드 취소 안해서 디파짓 떼어먹고 이런짓을 할 확률은 0.1% 미만입니다.
차라리 객실 문따고 들어가서 돈을 훔쳐가면 몰라도, 호텔측에서 대놓고 디파짓을 떼어먹을 정도로 막장급의 호텔은 아직 거의 없습니다.
2. 체크아웃과 동시에 바로 "승인취소"가 안된다고 해서 "호텔 이새키들이 내돈 떼어먹네!"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래 승인취소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승인취소를 하지 않는 대신에 "전표매입"을 안함으로써 사실상 승인취소의 효과를 주는게 대부분입니다.
체크아웃하고나서 며칠후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전표매입 상황을 조회해보시면 압니다.
현금 디파짓도....항상 영수증 받아 놓으세요.
이번에 치앙마이에서 한국인들이 잘 가는 유명한 S house 에 날마다 1일투어 꼬시고...
오토바이 렌탈료...200밧/1일 을 250밧으로 눈하나 깜짝안하고 등쳐먹는 가시나에게 당했습니다. 빠이로 출잘해야 하고 시간은 없는데....숙소비는 VISA카드로 결제했고...Deposit은 형금이라고 300바트 받아놓고...받은적 없다고 딱 아침부터 오리발.... 암튼 항상 영수증으로....문서를 습관화가 최고입니다.
15년 5월경에 치앙마이, 방콕, 파타야 자유 여행 다녀왔습니다.
방콕은 mandarin 호텔 2박3일 묵었었구요.
파타야는 cape dara 에 3박4일 묵었었습니다
(4성, 5성쯤 할겁니다.)
두 곳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하고 갔었는데.
디파짓을 요구했습니다. 카드는 없다고 하고 꺼내지도 않았구요.
두곳다 디파짓 않줄려다가 한화로 돈을 주었었는데요.
호텔에서 바트로 달라기는 하는데 카드는 없고, 니네 나라 돈 얼마 가지고 있지 않아서 쓸돈도 모자라고, 디파짓하고 나서 집에 돌아 가면 니네 나라돈 쓸데 없다고 말했어요.
한화로 주면 호텔에서 환율을 자기 맘대로 계산해서 더 달라고 하긴합니다.
봉투에 넣어서 테이프 붙여서 싸인하고 호텔에서 영수증을 줍니다.
한화로 줘도 됩니다. 어차피 되돌려 받는 내 돈이자나요.
방콕의 mandarin은 한화로 2만원을 다파짓으로 주었었구요.
파타야의 Cape dara는 1박당 1000바트로 3000바트 달라고 해서
호텔비를 아고다에 지불 했는데 왜 디파짓을 달라고 하냐 했더니 레스토랑 사용 어떠구 하길래
그러면 날마다 아침에 나랑 그 전날 레스토랑 사용한거 확인하자고 하고,.
프런트랑 싸우고 2만원줬다가 만원 추가해서 3만원 디파짓 주고 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