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라이앵글에 대해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고민중이네요ㅜㅜ
이번 9월 태국여행때 치앙마이를 4박5일정도 다녀오려는데 2일은 도착(방콕-치앙마이), 출발(치앙마이-방콕)때문에 제외하면 3일여행기간인에 1일차는 아침일어나서 뺑강에서 아침먹고 커피한잔하며 바람쐬다가 점심쯤 숙소와서 씻고 준비하고 점심먹고 바로 시내사원구경하러 갑니다. 사원 천천히 구경하다가 선데이마켓 시작하면 선데이마켓 구경합니다. 2일차는 도이수텝가서 천천히 구경하고 내려와서 님만해민거리에서 구경합니다. 마지막 3일차때에 골든트라이앵글(+백색사원+고산족)을 일일투어로 다녀오려고하는데 이동시간이 오래걸리는 만큼 정신없이 진행되기에 차라리 그시간에 시내를 한바퀴 더돌라는 말도 있고 호불호가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다리수술하고 재활 어느정도 하고 걷고 가볍게 조깅정도는 가능한상태에서 가긴 하는데 트레킹이나 무리가는건 아직 할수 없는 상태라ㅜㅜ 숙소는 4박 모두 스타호텔(나이트바자 거리 근처)입니다.
아차, 그리고 제가 방콕에서 암파와(+반딧불)투어를 가려고하는데 방콕근교와 방콕모두 관광끝내고 마지막으로 수상시장은 꼭 가보고 싶어서 13시~21시까지 하는 투어를 갈까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반딧불투어는 별로 안내키고 수상시장에서 여유있게 구경하고 이것저것 군것질 할예정이라 수상시장 또한 어떤방식으로 갈지 고민이 많네요. 태사랑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ㅜㅜ
**총15일 일정중 5일(파타아+방콕초기)은 친구와 함께 남자2명이서 여행하다가 나머지 10일은 저 혼자 여행합니다. 물론 치앙마이, 암파와 모두 저혼자 여행할때 이뤄지는 일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