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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이곳에 씁니다..

kukudas55 5 2482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라는 것은 알지만 어디에 써야 할 지 몰라 이곳에 글을 씁니다.
적절한 게시판으로 옴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게시판을 보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물음과 답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 태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공항 관련
공항에서 방콕시내로 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택시와 공항철도.
일단 택시를 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1층(지하1층?)에서 타는 방법이고 하나는 3층(4층?)에서 타는 방법입니다.(층수가 정확하지 않은데 정확한 층수는 확인후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안전하고 빠른 방법은 1층에 있는 퍼블릭택시를 타는 방법입니다. 왠만해서는 택시가 항상 있기때문에 가서 목적지만 말하면 중개인이 택시연결해주고 연결해주는 택시타고 목적지에 가시면 됩니다. 어떤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에 그 택시에 대한 정보(차번호)등이 써있기 때문에 절대 기사에게 주어선 안되고 본인이 소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대신 이 택시는 50밭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없이 안전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갈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3층(혹은4층)에서 택시는 타는 방법인데 외부에서 공항으로 택시를 타고오면 그곳에 내려주기 때문에 택시들이 빈택시가 됩니다. 그택시드을 타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 택시기사들이 바가지요금을 부른다는 것입니다. 절대 속지마시고 무조건 미터부르십시오 미터 안한다면 안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서있는 택시는 그냥 무시하시고 손님 태우고 들어온택시가 이제 막 손냄 내릴려는 택시를 잡으십시오 그럼 왠만하면 그택시는 미터찍고 갑니다. 그럼 그 택시타고 목적지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목적지는 방콕 시내를 말하는 겁니다. 파타야나 그런곳이 아닙니다.
공항철도는 보다 저렴하게 방콕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열차까지 이동, 기다림, 다시 역에서 목적지(숙소)까지의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열차운행시간이라면 왠만하면 열차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확실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열차로 이동후에 그 후에 택시로 목적지로 이동해도 그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열차운행시간은 오전6시부터 밤12시까지로 알고있습니다.
2.택시관련
태국에 방콕에는 우리나라 서울과 맞먹는 혹은 능가할 정도의 양을 자랑합니다. 정말 심심치 않게 택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미터택시가 일반적이었는데 요즈음에는 확실히 미터택시타기가 조금은 어려워졌습니다. 외국인이고 관광객이다 싶으면 바로 바가지요금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럴경우 그냥 쿨하게 보내시고 다음택시 타시면 됩니다. 택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습니다. 이차 안되면 다음차 타시면 됩니다. 두어대 보내다보면 미터택시 생깁니다. 그거 타시면 됩니다. 왜 그런 고생을 하냐. 몇푼이나 한다고 그러냐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러한 바가지 요금을 한두명씩 하다보니 외국인만 보면 미터안하고 바가지 요금 하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타보시면 처음 불렀던 요금에 반도안되는 요금에 목적지에 도착하시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보통 미터를 안부르는 특수한 경우가 있는데 클럽이 영업이 긑나고 문닫는 직후는 손님이 넘치기 때문에 미터택시를 못잡는 다고 봐야됩니다 그때는 그냥 걸어서 멀리 나가신다음 미터를 타시거나 아니면 그냥 최대한 흥정해서 싸게 타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혹은 길이 정말 막히는 길은 미터를 안킬때가 있습니다. 주말에 싸얌이나 아눗싸와리쪽이 엄청막히기 때문에 종종 절대 미터를 안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국택시는 많은 인원이 이동할 경우에 유리합니다. 일행이 두명이라면 왠만하면 지하철을 이용하시고 넷이상되시면 택시가 조금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택시는 많이타도 추가요금같은거 없습니다. 최대 7명이 타본 경혐이 있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 5명정도 최대인듯 합니다.
3.맛집관련
태국은 음식이 유명하다 보니 맛집관련 질문이 많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맛집이라고 줄서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평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곳도 똑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싸얌의 맛집으로 유명한 한 쏨땀집은 개인적인 맛으로는 절대 맛집이 될수 없는 집이었지만 맛집으로 줄서서 먹는 집입니다. 대부분 맛집이라 칭해지는 곳이 인터넷을 잘하는 블로거들이 갔던 집이 맛집이되는 경우입니다. 검색을 하면 그집밖에 없으니 그집이 맛집이라더라 그래서 가다보니 그냥 맛집이 되서 많이 가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태국의 진정한 맛집은 태국인들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 동네마다 쏨땀이 맛있는 집은 몇곳씩 있습니다. 그곳은 태국인들이 줄서서 먹습니다. 외국인들이 없는 진짜 현지맛집인 셈이지요. 우리나라 맛집에 외국인들은 별로 없고 오히려 별로 인집에 외국인들이 즐서서 먹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쏨땀은 정말 집집마다 맛이 다릅니다. 태국인들에게 쏨땀맛있는집을 알려달라고하면 알려줄 겁니다 그집을 가보시면 쏨땀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4.핸드폰 유심관련
과거에는 스마트 폰이 별로 없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스마트혼이다 보니 태국에서 유심관련 질문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일단 SK와 KT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왠만하면 태국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몇 년 전 모델인 갤럭시s1이나 아이폰4과 그 당시에 출시됬던 스마트폰은 출국전에 컨츄리락을 해지하고 오셔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가져오시면 데이터로밍보다는 현지심사용을 추천합니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모든 통신사 구별없이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통신사에 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이폰을 제외한 일반 스마트폰 삼성, 엘지, 베가의 폰은 ais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ais에서 21000영역대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스마트폰도 3g를 이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외의 통신사는 2.5g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2.5g를 사용해봤는데 정말 느리고 답답합니다. 인터넷에 연결은 되있지만 정말 느리고 카톡도 전송실패를 몇번을 해야 전송이되고 수신도 늦게 될때가 자주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스마트폰유저분들은 ais에서 21000영역대를 제공하는 3g유심을 사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요금제는 자신의 여행기간에 맞게 일주일이나 한달에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3g속도는 한국의 3g속도와 크게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톡이나 페이스북, 유투브 동영상재생, 인터넷검색할때 불편함없이 이용가능합니다.
파타야에서도 ais나 트루무브 인터넷 불편함 없이 이용했고 치앙마이에서도 트루무브 문제 없었습니다.
와이파이도 제공하는 요금제가 있으니 와이파이도 같이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와이파이는 트루무브가 많은 곳에서 잡혔습니다.
5.터미널 버스관련
치앙마이나 파타야 그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버스를 많이 이용하식 그러다 보니 터미널에 버스가 있을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습니다.
버스 정말 많이 있습니다. 막차 시간 다되서 도착하지 않는 한 거의 왠만한 시간에는 버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차를 못타면 그 다음차가 20분~30분 정도의 간격으로 있으니 그 다음차 타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 명절아니면 왠만하면 터미널에서 버스탈 수 있듯이 이곳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회사가 여러등급으로 버스를운행하고 있기때문에 목적지에 가는 버스가 없어서 못가는 일은 흔한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태국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가지 팁 및 주의사항
1.긴팔 옷을 챙겨가자
태국은 더운나라지만 실내는 그에비애 굉장히 춥습니다. 에어컨을 정말 빵빵하게 틀기 때문입니다. 지하철만 타도 추위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얇은 가디건이나 남방하나정도는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
2.비상약을 챙겨가자
물론 태국에는 약국이 있고 약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약국이 없을 수도 있고 아픈 순간에 약국까지 가기고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상약을 조금씩만 챙겨가도 짧은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3.여행자 보험은 선택?NO! 필수입니다.
물론 보험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에서 환전할때 보험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출국전 꼭 보험들 들기를 추천합니다. 도난사고나 혹은 어떤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 지 모릅니다.보험들고 사고안나서 돈 날리는게 보험비 아꼈다가 사고나서 돈 날리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4.태국 과일은 망고만 있는 것이 아니다.
태국은 과일이 정말 많은 나라입니다. 일반적으로 망고와 투리안, 망고스틴정도는 알아오셔서 많이들 드시고 가시지만 그외에도 많은 과일이 있습니다.
파(fa)랑, 춈푸, 깨우만꼬, 응어, 린찌, 쏨오등등 듣도보도 못한 과일들이 다양합니다. 태국에서 망고와 망고스틴만 먹고가지 마시고 여러가지 과일에 도전하셔서 많은 맛을 경험해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파인애플만 해도 한국과 맛이 다릅니다. 훨씬 달고 신만도 덜합니다.
메론도 맛이 다르구요^^
5.동전세탁기를 이용하자
짦게 단기 여행오신 분들은 괜찮지만 장기로 오신분들은 세탁이 문제가 되실 수 있습니다. 숙소근처를 한번 돌아보시면 세탁기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동전세탁기입니다. 20밭 혹은 30밭을 넣으면 자동으로 세탁기가 돌아가는 기계입니다. 남성분들은 군대에서 비슷한 것을 사용하셨던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세제를 넣고 20밭자리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세탁을 해주는 겁니다, 동전은 10밭짜리만 사용이 가능하니 십밭짜리를 준비하시고 세제는 작은 것 하나 사셔서 이용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대신 다림질은 할 수 없으니 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기시면 세탁소에서 다림질 만 따로 해줍니다.
6.태국 지하철은 환승이 안된다 또한 BTS는 동전으로 티켓을 사야 한다.
태국 지하처은 지하철은 MRT와 지상철인 BTS 그리고 공항철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 열차는 교차하는 역은 있지만 환승이되지 않습니다. 내려서 출구로 나간후 다시 티켓을 구매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BTS역인 아속과 MRT역인 수쿰윗은 같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수쿰윗역에서 내려서 아속역으로 올라간 후에 아속에서 BTS티켓을 새로 산 후 BT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BTS 티켓은 동전으로만 구매할 수 있기때문에 창구에서 동전으로 교환하거나 미리 동전을 준비해야 됩니다.
물론 창구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으나 동전으로 바로 바꿔만 주기도 합니다. 또한 요즈음에는 지폐로 살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나왔지만 위치가 잘 안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거나 거스름돈이 모두 동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7.태국은 오전 8시와 오후6시에 시간이 멈춘다.
무슨소린고 하니 이시간만 되면 사람들은 일시정지 상태가 됩니다. 길가던 사람도 일순간 멈추고 식당이나 밖에있던 사람들도 순간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이유는 노래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국기계양식 시간에 전국민이 가만히 있었던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 노래가 끝나면 다시 사람들은 하던일을 이어서 합니다.
8.영화관과 옷의 가격의 차이가 있다.
무슨말이냐면 영화관은 좋은 자리와 안좋은 자리 사이에 가격차이가 존재합니다. 좋은 자리는 비싸고 그 외의 자리는 조금더 저렴합니다. 옷도 또한 작은 사이즈의 옷은 저렴하고 큰 사이즈의 가격은 더 비쌉니다. 어쩌면 더 합리적은 가격책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9.태국에서 왕은 신과 같다
태국에서 왕은 정말 존경받는 존재입니다. 거의 신격화 되있습니다. 함부로 손가락질하거나 손지검을 해서는 안됩니다.
영화나 연극, 공연 시작전에 왕찬가가 먼저 나오고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그 노래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거리에서 왕의 사진이나 초상화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태국 식낭이나 어느 가게에도 왕의 사진이나 초상화가 하나씩 걸려있는 것을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태국인들은 왕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10. 태국어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배워보자
태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워보고 외워뒀다가 사용하면 태국인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어설픈 태국어지만 태국인이 보이게는 신기하고 귀여워보일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나 택시, 시장에서 어설프게나마 사용하면 태국인들도 좋아하고 조금더 즐거운 태국여행이 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11.태국인 친구를 만들어 보자
태국인들은 한국인들에게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되고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도움을 청하면 쉽게 도움을 줄것입니다. 그후에 친근하게 대하고 친구가 되면 여행이 더욱 풍서해 질 것입니다.
12.여행기간 중 하루는 쉬는 날을 만들어라
짧게 오는 여행이 아니라면 너무 빽빽한 일정은 힘들 수 있습니다. 하루정도는 쉬는 날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 일정이라면 중간에 하루정도는 쉬는 날로 정해서 아무일정도 안넣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행은 생각보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중간에 가게가 문을 닫았거나 사고가 나거나 날씨가 안좋거나해서 일정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정도 쉬는 날을 넣어놔서 못했던 일을 그날 하거나 아니면 그날까지 일정이 순조로왔으면 다음 일정을 재점검하고 하루정도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빽빽하고 고된 일정의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노동일  수 있습니다.
13. 여러 마사지가게를 경험해 봐라
태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사지 입니다.
그런데 한국 여행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태국여행 마사지는 특정 한 마사지가게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태국에는 정말 골목마다 몇개씩 마사지 가게가 있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 가게가 일정이나 숙소와 가깝다면 문제가 없지만 일부러 먼거리를 가야 한다면 저는 다른 마사지가게 그냥 근처 마사지 가게를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일단 마사지 가게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시설이 조금더 깨끗하냐의 차이일뿐 마사지는 똑같습니다.
또한 마사지가 피로를 풀고 긴장을 푸는 목적인데 숙소근처에서 마사지를 받고 쉴수 있어야 그 마사지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 마사지 가게가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더 잘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제 지인들도 그 마사지가게나 그 외 비싼 마사지 가게보다 돌아갈때 제일 만족스러운 곳은 숙소 근처에서 받았던 마사지가게라고 했었습니다.
14.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봐라
일반택시나 뚝뚝이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지만 오토바이 택시인 랍짱을 이용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신것 같습니다.
아마 위험해 보여서겠지요
그러나 태국인들이 정말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입니다.
먼거리가 아니라면 길이막혀도 오토바이는 차들사이를 지나가기 때문에 빠른시간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겠지요
헬맷도 달라고 하면 주니까 불안할 경우 헬맷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보통은 착용을 안하고 타지만 말입니다.
15.호텔이용시 호텔 외출 시 놓는 팁은 잊지말자
태국에 팁문화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는 말이 많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호텔에서 외출시에 남기는 팁정도는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팁만 잘 주셔도 작은 소소한 기쁨이 있습니다. 많은 돈을 주시라는 말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조금 더러운 날은 조금 평소보다 더 놓고 나갔더니 평소보다 더 깨끗하게 청소가 되있고 그후에 물도 한두병씩 더 주고 그랬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여행중에는 작은 기쁨일 수 있습니다.
16.태국 공항에는 패스트푸드점이 없다
한국으로 귀국하려 공항에 갔습니다.
배가고파 급하게 식사를 하려 맥도날드를 찾지만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태국공항에는 맥도날드 및 버거킹등 패스트푸드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헛고생하지 마시고 식사는 그냥 공항에 있는 일반 식당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철도에서 올라오는 곳에 서브웨이가 있긴합니다.
17.게이와 깟터이는 다릅니다.
한국에는 깟터이개념이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게이는 일단 우리가 알고있는 대로 남성이 남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깟터이는 조금 다릅니다. 이들은 남자지면 여성이 되고 싶은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깟터이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일단 몸은 남자지만 인성(성격)은 여자인 경우입니다. 아직 수술은 안했거나 수술을 하는 중인 경우입니다. 한국인들이 오해하기 쉬은 사람들이 이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게이가 아니가 깟터이입니다. 이들은 본인이 여성이라 생각되기 때문이 남성을 조하하지만 게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남성을 좋아합니다.
말그대로 여성을 좋아하는 일반 남성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들은 조금은 불행한 운명일 수도 잇습니다.
또한 경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트렌스젠더인 여성으로 수술을 마친 깟터이입니다. 파타야나 방콕에서 게이쇼라는 이름으로 쇼를 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사람 들입니다. 이들은 엄밀히 말하면 게이가 아님 깟터이입니다.
게이는 그냥 남자입니다. 인성도 남자이고 남자를 좋아합니다. 깟터이는 여자입니다. 그들은 여자이고 싶고 태국인들도 그들을 여자로 생각하고 인정해 줍니다.
물론 클럽이나 그런곳에가면 한국인들이 깟텅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이면 굉장히 불쾌해합니다. 익숙지 않고 그들이 남자라고 생각되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정말 남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여자들보다는 더 적극적이고 대담하긴 합니다. 또한 클럽에서는 안좋은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여자이고 그렇기 때문에 상처받기도 쉽습니다. 오히려 여자들보다 여립니다. 아마 태국여행중에 깟터이드를 많이 보시게 될것입니다. 처음 보다보니 신기해 하실 수는 있지만 안 좋게 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8.태국 태학생들도 교복을 입는다.
아마 대부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적습니다.
태국은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습니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 곳도 있고 뺏지와 벨트에 자신들의 대학교를 표시합니다.
또한 태국1학년들은 흰운동화를 신습니다. 길가다가 대학생들이 운동화를 흰운동화를 신었다 싶으면 왠만하면 1학년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서울대격인 태국의 쭐라롱껀 대학교는 싸얌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혹시나 싸얌에 갔다가 할일이 없으신 분들은 쭐라롱껀을 구경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학교는 굉장히 넓습니다.
또한 쭐라롱껀대학교는 유일하게 이름후에 마하윗타야라이를 말합니다.
태국어로 대학교는 마하윗타야랑인데 일반적인 대학교는 마하윗타야랑이 이후에 대학이름을 말하는 반면
쭐라롱껀 대학교만 쭐라롱껀 마하윗타야라이입니다
19.태국은 술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다.
태국은 술을 판매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일정시간에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시간을 확인하셔서 술을 구매하려 할때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특별한 날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카우판싸(우안거)가 대표적인 날인데 그 경이 몇일간 술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파타야에 경우에는 당일 하루만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편의점에는 왠만한것은 다 판다.
태국은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가 정말 흔하게 찾을수 있을 정도로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왠만한 물건은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들은 이곳에서 구매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으니 짐은 최대한 줄이시고 이곳에서 사용하시고 버리고 가시는 것이 여행에 훨씬 편하실 듯 합니다.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치약같은 것들은 작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으니 그냥 오셔서 사서 사용하신 후에 돌아가실때 버리고 가시면 되실 듯 합니다. 사이즈도 여러개 나와있기 때문에 일정에 맞게 사이즈를 사서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부족하지만 생각나는 대로 써봤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 주시고 그러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적합한 게시판에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잘 알고 계신 고수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런글을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즐거운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행의 끝은 집에 돌아가서 그 추억을 되세길때까지 계속되는 것이지요.
즐겁게 준비하셔서 행복한 여행되기실 바랍니다^^
5 Comments
친절한아자!씨 2013.09.19 11:51  
윗글 요쩜정리...
▶▶1.공항 ~시내 : 1층 퍼블릭택시, 4층 빈택시는 바가지...미터로...공항철도로 이동...오전6시부터 밤12시까지 운행... ▶▶2.택시...바가지요금->미터택시로... ▶▶3.맛집 : 동네마다 쏨땀이 맛있는 집...태국인들 줄서서 먹습니다... ▶▶ 4.핸드폰 유심 : SK와 KT의 스마트폰은 사용가능...아이폰폰은 통신사 구별없이 사용... ▶▶5.터미널 버스 : 왠만한 시간에는 버스 있다... ▶▶ 6.더운나라지만 실내는 굉장히 춥습니다. 에어컨 빵빵...지하철...추위 느낌...가디건준비... ▶▶7.비상약 챙긱...▶▶ 8.여행자 보험 선택...▶▶ 9.과일이 정말 많은 나라... ▶▶ 10.동전세탁기를 이용하자...  ▶▶11.태국 지하철(MRT)와 지상철(BTS)은 환승이 안된다... ▶▶12.태국은 오전 8시와 오후6시에 사람들이 멈춘다...▶▶  13.영화관과 옷의 가격의 차이가 있다..좋은 자리는 비싸고 그 외는 더 저렴...  옷도 작은 사이즈의 옷은 저렴...큰 사이즈의 가격은 더 비쌉니다...  ▶▶14. 태국에서 왕은 신과 같다...존경받는 존재... ▶▶ 15. 태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워 사용하면 태국인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 16. 태국인 친구를 만들어 보자...한류열풍...▶▶  17. 여행기간중 하루는 쉬는 날을... ▶▶18. 여러 마사지가게를 경험을...  ▶▶19. 오토바이 택시 이용... ▶▶ 20. 호텔 외출 시 놓는 팁을... ▶▶ 21. 태국 공항에는 패스트푸드점이 없다...  ▶▶22. 게이와 깟터이는 다릅니다...▶▶  23. 태국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는다... ▶▶24. 태국은 술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다... ▶▶ 25. 편의점에는 왠만한것은 다 판다...
평촌역뉴뉴뉴 2013.09.20 05:32  
좋은글 잘봤습니다.^^

21. 출국장 끝자락에 버거킹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트립포에 2013.09.21 18:34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좋은 정보 정성스레 올려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초은맘 2013.09.21 19:04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디아마 2013.09.21 19:07  
멋지네요...금번 태국여행을 앞두고 많은 정보가 되었습니다....밑에 요점정리도 굿 임니다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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