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일부터 여행계획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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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일부터 여행계획좀 봐주세요!

수진수진수진 15 625

 안녕하세요 엄마랑 함께 여행 준비중인 대학생입니다

여행 계획을 짜는 게 서툴러서 여기에 여쭤보게 됬습니다!

 

21/24 밤 시엠립 도착

12/25일 오전

스몰투어(바이욘, 바푸온, 파미아니카스,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타꼐오-타프롬-쁘게룹-숙소-펍스트리트

 

12/26일

앙코르와트 일출-반띠아이쓰레이-반띠아이쌈레-앙코르와트-프롬바켄 일몰

 

12/27

뱅밀리아-프레아칸-와트마이(킬링필드)-톤레샵

12/28일

마사지겸 쇼핑겸 휴식 후 공항

인데 너무 빡빡한가요??

27일은 빅투어 생각 중입니다

제발 도움 한번만 주세요!!

엄마랑 가는 거라 잘 계획해서 가고 싶습니다

교통 수단은 툭툭이를 예약할 생각입니다!


 

15 Comments
수진수진수진 2017.09.12 16:00  
숙소는 바욘 부티크 입니다! 펍 스트리트 근처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혹시 이용해부신 분 계시나요?? 다들 도움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ㅜㅜ
필리핀 2017.09.12 16:17  
너무 빡빡합니다
첫날 앙코르톰 앙코르왓 일몰
둘날 일출 타프롬 반테이스레이 반테이삼레
이 정도만 봐도 충분합니다
더온 나라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하세요
수진수진수진 2017.09.12 21:55  
아!! 네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계획 세우면서 너무 욕심 부리는 건 아닐까 생각했어요!
Arial 2017.09.12 16:30  
저는 12월 21~25일 가는데 마주칠 수도 있겠네요^^
수진수진수진 2017.09.12 21:56  
예약은 다 하셨나요? 저는 툭툭 기사님이랑 언제쯤 다 예약을 해야 할 지 감이 안와서요! 일정이 어떻게 되세요??
Arial 2017.09.13 20:13  
비행기랑 숙소만 잡아놓고 아직 일정을 짜진 않았어요^^;;
애플주스 2017.09.12 19:08  
뱅밀리아 갔다가 앙코르 유적군 들어갔다가 다시 호수로 가야하는 일정인건데,
동선도 그렇고 시간도 무리지 않을까요

뱅밀리아 갔다가 오후에 톤레삽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여~~
수진수진수진 2017.09.12 21:57  
감사합니다~ 제가 동선 문제를 생각 못했네요ㅜㅜ 너무 욕심 부린 거 같아요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minjn 2017.09.12 20:57  
앙코르와트 보고 프놈바켕일몰 까지?
수진수진수진 2017.09.12 21:58  
너무 빡빡한가요..? 다들 빡세다고 해서 수정 해보려고요 ㅎ
에드워드큄 2017.09.12 22:04  
와.. 어머님하고 같이 가시려면 쉬엄쉬엄 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여행60 2017.09.13 10:34  
27일 일정은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게 잡으면 많이 돌게 됩니다.
여행60 2017.09.13 10:45  
만 4일 있으면
유적구경 좀 더 신경쓰시면 좋을 듯합니다.

유적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스몰투어
그랜드 투어
반떼이 스레이, 반떼이 삼례
롤루오스
벙밀이아

각각 반나절 잡으시면 대충 구경은 하시는 셈이 됩니다.

앙코르톰과 스몰 투어 하루 잡으셔도 되구요
반떼이 스레이와 앙코르와트 하루 잡으셔도 되구요.
롤루오스와 벙밀리아를 하루 잡으셔도 되구요
그랜드 투어와 다른 것 묶어서 하루 잡으셔도 됩니다.

여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스스로 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여행할 때는 최다한 가는 곳의 중요한 것은 다 보고 오자는 것이 방침입니다.
휴식은 돌아와서 하고...
초코나무숲 2017.09.20 14:47  
일몰은 프놈바켕 -한번에 300명밖에 못올라가긴함...ㅠㅠ 등산도해야함 해서 어머님이가시기엔 힘드실테니 쁘레룹..
일출은 앙코르왓
첫날에 일몰이고 둘쨋날에  일출해줘야되용 같이 할수없는게 매표소가 5시반에 연다는걸로 알고있고
일출볼때는 그훨씰전에 들어가야되요 4시반에가서 앞자리 ㅎㅎㅎ
와트마이가 정말 별게 없어서 차라리 마지막날아침에 보고 오는걸 추천
뱅밀+룰루수오스 오전 오후 톤레삽 사실 일정이 안맞긴 해요 저도 이걸 가이드한테 다시 검토받긴햇어요
제가 일요일에 한국에 들어와서 이런글 보면 되게 설레네요 다시가고싶어요!
wwjaajttj 2017.10.14 13:02  
와트마이는 할거 다하고 볼거 다 보고 시간이 남고 남아 떼울게 없으면 들려봐도 될거 같구여.. 일몰은 이름난 장소를 일정에 굳이 넣을 필요가 없지 싶어요. 일몰은 장소보다 하늘의 상태가 중요한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오히려 유명하단곳에선 별로 기대만큼의 장면은 못 얻었고 그냥 우연히 오다가다 인생일몰 얻었습니다. 특히 프놈바켕은 아까운시간보내기 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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