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이스타항공 예매해놓고 카오락쪽 자유여행 계획중인데..
푸켓에 새벽 1:25에 떨어지는데다 첫 목적지가 수린섬이라 걱정이 많네요.. --;
푸켓공항 도착후 이동 질문 좀 드릴게요~

1. 공항 -> 목적지, 현지여행사에서 미리 예약한 픽업차량으로 선착장이 있는 쿠라부리까지 이동. 아침일찍 투어배 타야하는지라 대충 사비나투어 사무실 등에서 날 밝을 때까지 구겨져 있는다. -- (검색해보니 방콕 등에서 오는 여행자들이 버스타고 새벽에 도착해 사무실은 열어두는듯..)

2. 위와 같이 쿠라부리까지 일단 이동후 분삐야리조트, 쿠라부리리조트 등에서 투어상품도 함께 예약후 잠깐 눈만 붙이고 아침에 투어 나간다.

3. 푸켓에 숙소를 정하고 잠깐 눈 좀 붙이고 일찍 일어나 푸켓 호텔 등에서 픽업까지 해주는 수린투어를 한다. (미리 현지여행사에서 수린투어상품 예약)

4. 1,2,3 다 너무 피곤하다.
그냥 푸켓에서 자고 담날 천천히 쿠라부리 쪽으로 이동후 거기서 하루 자고 담날 아침 수린섬 들어간다.

이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수린으로 가는게 아침만 가능해서.. 이런 방법들을 생각중인데..
피곤할거 생각하면 4번이 제일 좋겠지만.. 어째 하루 날리는듯해서요.. --

그리고.. 이런 수린투어, 시밀란투어로 섬에서 자고나오는 분들은요..
여권이나 돈같은 귀중품 어찌 하시나요?
섬안에 식당 보관함이 있던데(유료) 안전한 건지..
섬에 들어갈 때도 스노클을 하던데.. 배위에 소지품든 작은가방 등 그냥 던져놓고 스노클해도 되는지..

에고.. 첨부터 질문이 많은데..
이런 자유여행도 처음이고.. 이런 섬에서 자는것도 첨이라 걱정이 많네요..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