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님. 질문요.
좋은 친구 덕분에 한 달 간 라오스에서 머물며
이곳저곳을 돌아볼 예정인데요.
남편이 중간에 입국해서 8일동안 같이 여행할 예정이라서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는(역류님보다 한참 위니까 ㅎㅎ) 아무곳이라도 즐길 준비가 되어있지만
까칠한 남편은 불편한 걸 싫어해서요.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버스 타고 가서 2~3일 머물다가 거기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면
괜찮을지, 아님 비엔티안에서 뱅기 타고 바로 루앙으로 갔다가 내려오면서 방비엥 들렸다가
오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 안이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실래요.
12월 2일 비엔티안 도착, 10일 출국입니다.(남편)
그리고 뱅기표는 라오항공이랑 라오스카이웨이가 있던데, 미리 예약해야겠지요?
나는 11월 17일 입국해서 12월 19일 출국이고 집이 마산이라서 `에어부산` 이용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