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입국심사 수모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버스를 타고 우정의 다리를 건너 태국 농카이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메르스 때문에 한국인만 따로 열체크를 하던데요
문제는 열체크하는 중에 라오스 버스승무원이
그 체크하는 사람한테 1인당 10바트씩 주라고 하던데요
이거 줘야되는거 아니죠?
일단 바트는 없다고( 실제로 없었음)하고
1달러밖에 없다고 하고 4명이서 1달러 주고 왔는데
그 라오스인이랑 열체크 남자랑 머시라머기라 하던데
웃으면서 흥정하는것 같았습니다
메르스때문에 괜히 돈없는 서민들만 국외에서 피말리는 것 같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엄청 억울한 느낌이랄까요
제 느낌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