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항에서 호텔 이동 관련..
안녕하세요.
2000년에 방콕 파타야 여행 후 경유는 몇 번 했지만 이번에 혼자 여행갑니다.
8월 24일 수완나폼에 20시 15분 도착하는데, 유심 끼우고 지하철 갈아타고 쌀라댕역이나 실롬역 혹은 룸피니 역에서 내려 호텔까지 걸을까 했습니다. 짐작하신대로 그 거리 비슷비슷.
더 위험했던 나라들도 여자 혼자 겁도 없이 헤치고 다녔는데요, 이젠 나이들어 그런지 역에서 걸을 5분~ 10분이 찜찜하네요.
그나마 지하철 다닐 때 도착하자 싶어 새벽 도착 피한건데... 최근 뉴스 땜에.. 그리고 최근에 읽은 태사랑 피해사건 읽다가 좀 쫄은 듯...그렇게 따지자면 정말 집밖에 한 발자국도 안 나서야 하겠으나.. 이 놈의 역마살은... 아시죠? ㅠ
짐만 없으면 달려서라도 갈 수 있는데.. 역시 첫날이라 짐이..짐이네요..
혹시 밤 10시에 쌀라댕로드 걸어보신 분. 걸을만한가요? 적당한 인파, 치안... 등등..mrt든 bts든 룸피니 실롬 쌀라댕 중 내려 걷기 좀 환한 곳은? 아니면 역시 혼자라도 택시 권하나요? 택시도 무섭다고들 하니.
더 열악한 곳에서도 잘만 다녀 놓고 왜 이러는 걸까요? ㅎㅎ
쉐어 하고 싶어도 근처 호텔 묵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을듯. 안전 측면에서만 따진다면?
2000년에 방콕 파타야 여행 후 경유는 몇 번 했지만 이번에 혼자 여행갑니다.
8월 24일 수완나폼에 20시 15분 도착하는데, 유심 끼우고 지하철 갈아타고 쌀라댕역이나 실롬역 혹은 룸피니 역에서 내려 호텔까지 걸을까 했습니다. 짐작하신대로 그 거리 비슷비슷.
더 위험했던 나라들도 여자 혼자 겁도 없이 헤치고 다녔는데요, 이젠 나이들어 그런지 역에서 걸을 5분~ 10분이 찜찜하네요.
그나마 지하철 다닐 때 도착하자 싶어 새벽 도착 피한건데... 최근 뉴스 땜에.. 그리고 최근에 읽은 태사랑 피해사건 읽다가 좀 쫄은 듯...그렇게 따지자면 정말 집밖에 한 발자국도 안 나서야 하겠으나.. 이 놈의 역마살은... 아시죠? ㅠ
짐만 없으면 달려서라도 갈 수 있는데.. 역시 첫날이라 짐이..짐이네요..
혹시 밤 10시에 쌀라댕로드 걸어보신 분. 걸을만한가요? 적당한 인파, 치안... 등등..mrt든 bts든 룸피니 실롬 쌀라댕 중 내려 걷기 좀 환한 곳은? 아니면 역시 혼자라도 택시 권하나요? 택시도 무섭다고들 하니.
더 열악한 곳에서도 잘만 다녀 놓고 왜 이러는 걸까요? ㅎㅎ
쉐어 하고 싶어도 근처 호텔 묵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을듯. 안전 측면에서만 따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