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vs. 파타야
올해 2월에 방콕-파타야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10월 말에 태국에 5박 6일 정도 가려해요.
방콕-파타야, 혹은 방콕-끄라비요.
2월에 파타야 꼬란섬 투어를 했었는데 바다 색, 환락가 분위기 등등 때문에 그다지 만족을 못했어요.
이번엔 남자친구와 함께 가는데, 남친은 바다와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파타야를 가자고 하네요.
파타야는 끌리지 않지만, 밴을 빌려 가면 2~3시간 내에 호텔 앞까지 도착한다는 장점이 있고요.
끄라비는 제가 안가봐서 가보고 싶고, 깨끗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비행기 타고, 호텔에 찾아가고, 다시 섬에 배를 타고 다녀야한다는 점과, 비쌀 것 같다는 점이 걸리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