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이별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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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이별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로지스틱스김 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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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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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3살 직딩 청년입니다...

이곳엔 저 처럼 한태커플이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정만 잘 지내시는 한태커플이 있으신 반면에 잘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만난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전 33살 여친은 37이에요.

우리는 사실 클럽에서 만났구요... 여친은 일을 안했다가 최근 직장 들어가서 일 하다가 다시 그만뒀습니다.

글쌔요... 전 사실 이 여자에게 500만원이라는 돈을 보태줬어요. 왜냐하면 그녀는 방콕 외곽에서 언니와 같이사는데 본인이 아파트에 가고 싶다고 돈 보태주고, 당연히 얘는 놀다보니 돈 떨어지면 매단 2000~3000바트 필요하다고 보내줬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부터 문화 차이라는걸 느낀게,
 
태국여자들은 클럽가는걸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걔가 클럽을 가서 저에게 영통을 걸고 받는데, 좀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다퉜습니다...
사실 제가 저질적인 얘기도 많이 했어요.
싸움 자체에 증폭이 많이 됬었죠... 

또한 제가 곧장 사과는 하지만 얘는 하루 답장 없다가 갑자기 답장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더 웃기는건 걔 입장에선 제가 먼저 이성을 만나면 안되고, 본인은 클럽에 가서 나와 영통을 하지만 영통 끊어지면 양키 애들이던 한국애들이던 다른 나라애들이 건들수 있는거 아닙니까?

근데 걔는 무조건 아니랍니다. 남자를 안만나고 오직 자기를 믿어 달라는데, 전 알겠다고 했죠...(제 속마음은 다 이미 파악중..)

그러다가 제가 뭐라하면 반대로 걔가 화를 내는경우도 매우 많았어요.

그래서 이젠 제가 너무 지칩니다.

어제 대판 싸우거 제가 미친듯이 사과하니 오늘 톡와서 아파트 주인이 나빠서 아파트를 옮기겠답니다ㅋㅋ

참 알수 없는 애들입니다.

그리고 12월6일 전 일끝나고 자차끌고 또 대한항공 ke659타고 가는데 솔직하 얘 마지막으로 보고 끝낼려고 합니다.

걍 500만원 버렸다고 생각하고 끝내는게 현명하겠죠?
올해 4월 7월 태국출장 괜히 갔다는 생각이 매우 많이 듭니다. 참... 제 입잡에선 매우 나쁜나라인거 같군요...
26 Comments
울산울주 2019.12.01 20:14  
500 만원이면 선방하셨네요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37 살이면 클럽 마마상 나이네요
나이가 꼭 중요합니까마는

태국에서 클럽 다니는 여자들은
25 살이면 이미 프로페셔날입니다

잘 정리하시길
로지스틱스김 2019.12.01 20:29  
잘 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스탑솔루션 2019.12.01 21:08  
힘내시길 바래요...
그냥 잊고 한국에서 다시 정착하시거나 좋은 여자 만나시길..
많이 힘드시겠네요 ㅠㅠ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5  
이왕에 이렇게 된거 제 업무에 집중하고 웃어야죠! 힘들지만 잘 이겨낼수 있을겁니다.
호루스 2019.12.02 00:17  
어차피 정리한거 뭐하러 가세요? 비싼 돈내고? 그냥 스트레스 풀러 가는게 아니라면 안가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남 잘못되는거 쉽게 얘기할건 아니지만, 이번 결정은 현명한거라고 믿습니다.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6  
조언 감사드립니다.
망고파인애플 2019.12.02 00:17  
허~ 12월6일 뭐하러 또 태국에 옵니까? 그여자 얼굴보면 마음이 달래어 지나요?  현란한 테크닉이  아직도 안 잊혀지나요?  다시 달래보고..연인관계지속하려구요?...인생선배..태국선배로서 조언합니다..33세  한참의나이임니다..태국여성 37세..프리렌서로 37세면  최소 20세초부터 그런생활을했겠죠..1년간 그녀를 거처간남자..15년간걸쳐간..그여자 배위에서 뛰어놀던남자들...웃긴말이지만
KTX. 기차에 태우면...아마 다 못탈걸요?  그런여자한테 무슨미련이 남아서 또 태국에 옵니까?  정신차리세요...기분나빠하지마세요...이글을 읽는분들이...이런말로 표현도 할것임니다...창녀 찾아 3만리..라구요...이글이 좀 과한표현이 있는것  많은 이해들 바람니다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5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제 몸이 더러워진거 같아요...
여사모 2019.12.02 00:56  
태국 여행 다나면서
태국 여인과 로맨스 한번도 없었던 사람 있을까요
만나지 마세요
늪 입니다
로지님 글 읽으며 아 이 양반 늪에 빠지셨네 생각 했습니다
태국 여성들은 몇년전 해어진 남친 전번도 안지운다고 해요
이번에 만나시면 다시 몇달은 연장 될거에요
반갑게 맞아주거나
튕기다가 맞아주거나 하실건데
그러면 로지님은 감격하고
음...변하지 않았구나 내사랑...하시겠죠
지금 로지님의 여친분 상태는
로지님 맨탈을 깡그리 고장내 놀겁니다
위의 울주님 선방 하셨다는 글 보셨죠?
한국의 태국 마사지샵에서 만난 마사지사와 1~2달 만난 젊은분들
돈 싸들고 보따리 싸서 간다는 분들 많아요
그러다가 몇달후 탈탈 털리고 돌아오셨다고 글 올라오구요
그냥 여행 가셔서 엔조이 하세요
그 여친분은 로지님 마음을 다 읽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하지 못하고
돈만  계속 드려야 할겁니다
만액 6일날 가셔서 만나신다면
먹느거,마시는거 돈 다 내시지만
절대 현금 1밧도 주지 말아 보세요
어떻게 변하는지 보세요
태국 여성은 똑같은 조건이면 내국인 만나지
외국인 안 만납니다
태국서 사귄 여친은 태국서는 내 여친이지만
내가 귀국하면 남의 여친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면
계속하시구요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9  
사실.... 엿먹이는 방법을 매우 고민중입니다...
달려 2019.12.02 01:10  
태국여자들이라고 일반화는 시키지 마시길 바라구요.
처음 만난곳이 클럽이잖아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살아 갈텐데...
사람은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 만냐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글쓰신 분만 특별한 상황이 계속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글쓰신분과 태국 여친이 클럽에서 만났듯..  그 태국여친은 비슷한 상황을 클럽에서 수도없이 만들었을거예요.

글쓰신 분이 한국에서 그 여자분께 그걸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만 두겠습니까?
그게 생활인데..
이런 얘기를 남자에게 처음 듣는것도ㅈ아닐테구요.

좋은 사람을 만나시려면 확률상
좋은 장소. 좋은 상황에서 만나야
하는건 상식입니다.
푸차이촉디 2019.12.02 03:17  
달려님 말씀에 200프로 동감합니다 ㅎ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30  
아주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장소가 틀린건 매우 맞는 말씀입니다. 끼리끼리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달려 2019.12.02 01:15  
참 안타까운게 요즘 한국남자.태국여자 커플이 급증하고 있는데..
그 첫만남의 장소가 대부분 클럽. 마사지.유흥업소  등등입니다.

아.. 왜 태국여자들은 이럴까요
라고 질문이나 어이없음을 많이 호소들 하시는데...

이런 장소에서 쉽게 만나 쉽게 만들어진 관계에서 그런 성향의 여자들만 모아 놓은 곳에서 만들어진 관계에서
너무 큰 기대들을 하시니 정말 안타깝네요...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8  
이번에 매우 잘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험을 해서 알게된 사실에 제가 현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rama3004 2019.12.02 05:48  
힘내세요 태국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행실을 보니 딱 그것밖에 않돼 보이네요 다른 이쁘고 정말 순수한 애들도 많아요 그런애한테 너무 마음 주고 힘들어 하지 마시고 다른 애들 찾으세요 참고로 클럽 이런데서 만나지 마세요 그런데는 엔조이고  장소가 중요한듯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31  
조언 감사드립니다.
쏘가리왕자 2019.12.02 06:56  
헐 6일날 가서 언제 오시나요? 저도 그쯤 들어 가는데 시간되면 한번 뵈요~저도 여친때매 가는데 ㅠ
로지스틱스김 2019.12.02 09:24  
전 일요일
23:10분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함 보실래요?
크리스피노 2019.12.02 09:39  
알수없는 애들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아시잖아요? 저런 부류애들요.... 마음으론 아는데 혹시하는 마음에 확인해보고싶은 마음이죠. 전 돈은 안써봤지만 경험은 해봤어서 이해가되네요.
킁타이 2019.12.02 11:12  
"사실.... 엿먹이는 방법을 매우 고민중입니다..."
엿 멕여서 뭐하시게요? 
엿 사는데도 돈들어갑니다
그러시다가 혹 무슨 불상사라도 나면 돌이킬수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슴니다
부디 자중하시고 잊어버리시길 기원합니다  짜이옌옌
조제비 2019.12.02 12:19  
공감합니다.
그렇게 복수하다 더 큰 곤욕을 치루는분들 더러 있습니다.
특히나 눈돌아간 태국여성분들... 무섭습니다.
일산코베인 2019.12.02 12:30  
깔끔히 손절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한국에서도 클럽에서 만나서 해피엔딩 되는 경우도 드문데 먼나라 클럽에서 만난 현지인은 아무래도
...아직 젊으시니 기회가 더 많을꺼에요 좋은경험 하셨다 생각하세요~
블레이더 2019.12.02 15:59  
업무겸 여행겸 태국에 최소 1년에 2회는 가고 있습니다.
태국 여자들 중에 클럽, 바, 아고고 등 유흥업소에서 만나는 여자들의 가치관은 뚜렷하더군요.
1명의 보이프렌드를 만나서 그 사람 하나만으로 자기가 먹고 쓰고 사는데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1명으로 그칩니다. 하지만, 1명으로 부족하면 2명, 3명, 4명.... 계속 늘려서 자기가 살아가는데에 돈이 부족하지 않을때까지 그 수를 늘리는게 기본입니다.여자 입장에선 십시일반해서 사는거죠.
어서 마음 접으시고, 제대로 된 사람을 제대로 된 곳에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제에므 2019.12.02 20:24  
500만원으로 현자타임이 오신건 대단한 행운 입니다
앞으로는 바른 생각을 갖고 이성을 평가할수 있을겁니다
외롭다고 근본없는 아무나 만나면서
일반적인 연인관계나 사랑을 바란다는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젊고 잘생겼으면 몰라도 나이많거나 별거없다?
그런 나의 매력은? 그런 나를 여성이 좋아할 이유는?
돈밖에 없습니다
서양할배들이 태국여성들과 문제 없이 잘사는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그것을 인정하고 이용한다는것 입니다
줄거주고 바랄거 바라는 현실적이고 깔끔한 거래이자 사랑인거죠
백만장자님 2019.12.02 23:59  
클럽 죽순이들 워킹걸이 대부분이고 나이 37에 2,000 바트도없는 여자가 그렇게 자주 클럽에 놀러 가겠어요 ??
클럽에 돈만주면 2차되는 워킹걸 많아요 죽순이들 ...
그냥 님은 공사당한거고 수없이 많은 끽중에 한명일 가능성이 99.9% 정도 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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