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팡안->방콕 녹에어 티켓 예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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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팡안->방콕 녹에어 티켓 예약 관련

몽이몽실 10 1250

인터넷으로 녹에어티켓 코팡안-방콕 예약했고,출발도착내용 보니 버스 페리 비행기 다 포함이었습니다.

밑에 예약 안내사항보니 선착장에서 녹에어예약한거 프린터해서 보여주면 된다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통살라피어에 도착해서 그걸 정확히 어디에 보여주고 티켓을 다시 다른것으로 바꿔서 타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인쇄한 비행기 예약만 가지고 바로 배에 타면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봐도 방콕->코팡안은 많은데 코팡안->방콕이 없어서..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Comments
클래식s 2015.10.18 10:06  
일단 제가 보기에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하세요.  통살라 피어 가시면 4개 회사의 티켓부쓰가 모여있습니다.  팡안에서 돈싹으로 나오는 배편 시간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시트란 디스커버리호의 배타는 시간을 확인하신뒤 70분 전까지는 선착장 가셔서 시트란 디스커버리호 티켓부쓰가 맨 오른쪽 구석에 있으니 한번 보여줘 보세요. 거기 들어가기 전에 인포메이션 뚱뚱한 아줌마가 영어 잘합니다. 그분한테 보여줘 보셔도 되고요.  티켓부쓰에서 티켓으로 바꿔주기 보다는 그냥 아마도 선착장으로 들어가서 배탈때 직원한테 보여주고 들어가라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녹에어의 플라이 앤 페리가 시트란 디스커버리호 배 이미지를 쓰니 이쪽 회사 계약이라고 봅니다.)

선착장 끝에서 한 150미터 정도 걸어들어가면 선착장 배 대는곳이 4군데 있습니다. 왼쪽에서 2번째가 라자페리고 시트란 디스커버리가 왼쪽부터 3번째 거의 가운데에서 살짝 오른쪽인듯 하더군요.. 직원들이 3-4명 오토바이와 배 대는곳 앞에서 얘기하고 있을거니 그사람들 보여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아무 문제 없이 나오실수 있습니다.
몽이몽실 2015.10.18 10:18  
예약할때 플라이 앤 페리에 lomprayah hi-speed catamaran라고만 써있어서 그냥 회사가 그렇구나..싶긴한데 배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말씀해주신대로 해보고 안되면 회사마다 티켓들고 들거 들어가보아야겠습니다. 티켓 부쓰들이 모여있다하니 1시간 30분 전까지 넉넉하게 도착해서 알아보면 되겠지요. 덕분에 걱정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클래식s 2015.10.18 10:22  
제가 롬프라야 배 이미지를 착각했네요. 롬프라야 티켓 부쓰는 선착장 들어가는 입구 도착하자마자 맨왼쪽 맨 앞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롬프라야 티켓부쓰에서 직원들은 내부 오른쪽으로 들어가자 마자에서 티켓 팝니다. 이게 창문을 2군데 열어놔서요.

선착장 길게 걸어나가서 배타는 위치는 맨 오른쪽 입니다. 오른쪽만 보면서 걸어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롬프라야 보트가 정박되어 있는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클래식s 2015.10.18 10:10  
티켓부쓰랑 선착장이랑 거리가 꽤 되니 그냥 들어가기전에 확인차 한번 보여줘 보라고 한거지 제생각에는 그냥 시간맞춰 쑥 들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배가 선착장에 들어오면 일단 승객들이 다 내리고 나서 서양인들 타기 시작합니다. 그때 들어가서 타세요.  티켓부쓰 들어가기 전에 7-11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배에서도 라면 빵 음료 다 팝니다.  티켓부쓰앞에도 벤치에 자리가 있고, 선착장 바로앞에도 자리 있습니다.  배시간대가 한번 편도로 가는데 2시간 반인걸 고려해서 배가 3시간 간격으로 있으니 감안하세요.
클래식s 2015.10.18 10:18  
통살라 피어 시설들이 그렇게 큰게 아니라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에 티켓과 배타는 절차 확인을 섬에 들어갈때 다 해놓고 당일에 시간맞춰 나가시는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왜 그러냐면티켓부쓰가 승선 1시간전까지만 티켓을 팔고 거의 티켓부쓰를 닫아놓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이나 팡안이나 뭐 물어볼려고 해도 늘 부쓰에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잡상인이나 주차관리 경비원한테 정보를 얻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여간 선착장에만 제시간에 도착한다면 아무문제없이 일은 순조롭게 풀립겁니다만 아무 확인이나 준비없이 닥쳐서 해결보시려고 한다면 그건 비추천입니다.  배놓치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요.  라자페리 떠나는걸 보니 거의 정시 출발은 지키더군요.  저는 할일없어서 ais 원투콜 핫스팟 걸어서 내내 넷북으로 인터넷 하면서 왔습니다. 중간에 잠깐만 버벅 거리고 다 되더군요.
몽이몽실 2015.10.18 10:23  
아 그게 낫겠어요. 들어올 때 확인을 좀 해놓고 나갈때는 바로 나가는게 좋겠네요. 그래도 선착장에는 좀 널널하게 도착해야겠어요. 비행기까지 연결된거라 불안해서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5.10.18 10:27  



제가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동그라미쪽에서 걸어들어와서 화살표 방향 안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섬에 경찰들은 다 선착장에서 검문검색만 하고 실제로 섬 내부에서는 볼수가 없더군요. 순찰차만 보이고요.
클래식s 2015.10.18 10:38  
롬프라야 보트가 하루 3대군요.  7시 15분 보트 타시려면 숙소를 어디 잡으실지 모르겠지만 핫린이라면 정말 무지 일찍 일어나서 나오셔야 되겠네요.  통살라라면 그렇게 부지런 떨지 않아도 됩니다만.

이 정보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배를 놓친다면 라자페리는 10시배라 쓸모가 없고, 시트란 디스커버리가 8시 배입니다.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8시 배까지 놓친다면 통살라에서는 10시까지 배가 없으니 핫린으로 가세요. 거기는 8시반 9시에 각각 회사별로 사무이 행 배가 있습니다. 40분 걸려서 사무이 북쪽에 도착해서, 거기서 바로 성태우 타고 나톤 피어로 가면 정시마다 돈싹행 보트가 있습니다. 나톤피어와 라자페리 피어에서 정시마다 보트가 있는데  팡안에서 돈싹으로 뱃길로는 2시간 반이지만 사무이 육지를 통해서 가면 오히려 시간이 짧아요.  최후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타고 이동하시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몽이몽실 2015.10.22 00:16  
네 12시 티켓으로 예약해서 다행히도 아침에 여유가 조금이나마 있을것같아요.사진에 고급정보까지...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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