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친구가 가족들을 소개시켜주네요
태국에 여자 친구가 있는데 사실 한국에서 만났습니다.
강제퇴국 당하여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돌아간 직후 여자친구를 보러갔고 10일간 함께 지내다가 저는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규제기간이 아직 한달정도 남았지만 저번달에 한번더 태국에 10일 정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형제를 소개시켜주고 3일은 그녀의 집에서 머물면서 가족들과 같이지내며 맛있는식사와 주변 드라이브를 하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냈고 나머지 7일은 집을 떠나 단둘에 호텔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녀의 부모님을 소개시켜줘서 처음에는 긴장되고 부담 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부모님들과도 조금친해져 나쁘지않았습니다.물런 저는 한국에서 부모님께드릴 선물세트를 사갔습니다. 여자친구와는 다음달에 혼인신고 하기로 했는데 태국 부모님과는 사실 제가 외국사람이라서 좋아하실 모르겠습니다ㅎ
궁금한게 여자친구에게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를 장래의 남편이라고 여기고 미리소개 시켜준건지 아니면 남자친구 라고 소개시켜준건지 궁금합니다.
한국에는 여자들이 남자친구를 넘어 결혼할 결심을 하고 나서야 사위감을 부모님께 소개시켜주잖아요?
태국도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