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역쪽 호텔은 위치적으로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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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역쪽 호텔은 위치적으로 별로인가요?

권민정ㅇ 7 924

3박 묶을 예정이고 엄마랑 둘이 가는 여행이에요 ㅎㅎ

예약하고자 하는 호텔이 나나역쪽인데 위치적으로 괜찮나 싶어서요

 

관광은 왕궁,두싯지역,아시아티크,시암니라밋 공연 등등 할 예정입니다.

 

엄마랑 가서 너무 시끄럽거나 분위기가 조용한 곳으로 가고싶은데

괜찮은 지역 추천 바랍니다^^

 

7 Comments
필리핀 2015.10.25 17:20  
헐~ 엄마랑 가면 나나역 부근 호텔은 절대로 가지 마세요!

환락가 중심지인데다가 매연도 심하고 차도 많아서 복잡해요... ㅠㅠ

강변이나 사톤쪽이 분위기도 좋고 조용합니다...

이비스 리버사이드 또는 이스틴 그랜드 사톤 추천이요~
권민정ㅇ 2015.10.25 17:22  
헐 어디서 나나가 조용할거랬던거 같은데...잘못봤나봐여 ㅠㅠ 딴곳을 찾아겠어요 감사해요^^
어린이왕자 2015.10.25 18:53  
태국여행 가려는데 필리핀사람 말듣고 바로 접다니.....팔랑귀 인가봐요~ㅋㅋ
나나쪽이 차는좀 막히는 지역이지만 지하철 쇼핑센터등 교통은 좋은편이죠~~
환락가는 뭐 방콕의 카오산도 마찬가지고 아속도 마찬가지고 라차다, 페차부리 등 어디든 마찬가지라서..강변이나 사톤은 필리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분위기는 좋지만 교통이 안좋아서~
젤 좋은건 모든걸 참고해서 본인한테 맞는 지역을 본인이 정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 입니다
서울가는데 홍대가 좋니, 강남이 좋니, 명동이 좋니 하는격 입니다
권민정ㅇ 2015.10.25 19:36  
ㅋㅋㅋㅋ고민하다 터미널21로 생각중이에요~~ 어디든 마찬가지라고 하니 고민이 좀 덜었네요 ㅠㅠ 엄마랑 가는건 첨이라 좀 걱정이 많네요 ㅠㅠㅋㅋ
키오 2015.10.25 22:35  
터미날21 정도면 가격 비싼거 빼고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어머니와 함께하는 숙소로는 좋쵸. 근처(길건너 씨티뱅크 뒷골목)에 쏘이카우보이라는 환락가가 있지만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밖에서 보이지는 않고요. 길가 술집엔 서양할배들과 젊은 태국처자가 술자리를 하는 풍경이 곧잘 눈에 띕니다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민망할 수준은 아닙니다. 길가에서 가끔 밤거리여자들이 흥정 걸어오기도 합니다만 여자들에게는 해당없고요. 그렇다고 특별히 위험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교통 좋고 근처에 맛집, 맛사지집 많고 좋은 선택입니다. 단, 카오산을 포함한 구시가지 가기는 불편합니다. (터미날21의 문제가 아니고 카오산 인근이 교통이 나쁜 탓입니다)

나나역 부근보다는 터미날21이 있는 아속역쪽이 훨씬 동네가 좋습니다. 나나에는 유명한 환락가도 있지만 중동지역 사람들이 많아서 좀 신경이 쓰일겁니다.
내인생아 2015.10.25 22:14  
나나역 위로 조금만 올라가도 환락가,  나나역 밑으로 내려가면 아속역이 나오면서 환락가

태국이란 나라에서 방콕이란 도시에 유명한 환락가가 모여있는 핵심지역이죠.

근데 사실 환락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다 거기가 거기죠.. 가족들끼리 나나역 아속역 관광객들 엄청 많이 돌아다닙니다.  터미널 21옆이 아속역 환락가지만 그만큼 또 관광객들도 많고, 쇼핑몰에 사람도 많고..
liecaM 2015.10.26 00:01  
나나역근처는 길가에 밤에 트랜스젠더들이 나와서 호객합니다.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아속역의 경우 소이카우보이 쪽만 아니면 뭐 무난합니다. 나나역 아속역이 교통은 편합니다. 나나역이나 아속역은 근처네 엠포리엄 터미널21 시암파라곤등등이 전부 지하철로 20분내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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