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월에 약 2주 일정 고려 중입니다. (일정 +,- 가능)

방콕 in-out으로 왕복 20만원 대 초반 비행기표 구입 예정이에요

전체적인 루트만 정해놨고 상세루트는 친구들과 협의하려고해요

근데 밑에 일정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거 같아요

방콕(2) 치앙마이(3)루앙프라방(2~3)방비엔(2~3)방콕(2?)파타야(2) 

슬리핑 기차로 이동 가능한 구간은 슬리핑 기차로 하려고요

여기서 고민 중인게

A.

방콕-방비엔-루앙프라방-치앙마이-방콕-파타야 이렇게 16일 정도 생각했는데

루앙프라방-치앙마이가 20시간이 걸린데서 고민 중이에요. 두 군데 다 가고싶거든요 비행기표는 15만원이고

B.

그래서 생각해본게 방콕- 치앙마이-방콕 비행기로 이동하려고 해요 지금 녹에어에서 편도 23달러더라고요

그럼 기차보다 싼 거 아닌가요? 시간도 절약되고

다시 방콕-방비엔-루앙프라방-방콕-파타야

아니면 어차피 방콕 치앙마이 비행기 이동이므로 치앙마이 루앙프라방으로 넘어가는게 나은건지...

그리고 제가 skout에서 태국  친구랑 연락하다가 여행 얘기하는데 그 친구가 방콕에서 라오스까지  태워준다네요. 24살 공무원하는 여자인데 자기 차도 있고 지금 친하게 연락 중인데 보통 이렇게 친절한가요...?

친절에 고맙긴 한데 무작정 얻어타기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가 힘든 친절이라...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어서 태국으로 떠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