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여 다음달 초 푸켓에 가려고 해요.

혼자 가고, 

날짜는 대략 10~12일 정도 묵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푸켓은 십 년 전에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강산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이니 사실 처음이나 마찬가지예요.

제가 하고 싶은 것은,

해변에 누워 있기,

수영장에 누워 있기,

동네 산책,

푸켓 타운 구경.

푸켓에 숙소가 하도 많아서 태사랑에 있는 후기들과 호텔 예약 사이트를 참고하여

대략 세 군데 정도 동네를 추렸는데요,

까밀라, 라와이, 빠통이예요.

이스타항공 스케쥴이 새벽 1시 넘어 도착이라

그리고 푸켓 내 이동이 어떤지 몰라

어떻게 묵으면 좋을지 고민이 되요.

푸켓 도착 후,

까밀라 비치 - 5박

라와이 비치로 이동 - 3박

빠통으로 이동 - 3박

공항,

혹은 가장 먼 라와이 비치를 먼저 가고

빠통->까밀라 순으로 이동하는 게 좋을지요.

또한 각 해변 당 분할은 적당할까요?

너무 분주할 것 같기도 한데

빠통을 빼면 좀 아쉬울 것 같아서요.

오토바이 운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해야 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