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가는 호치민경유 시엠립 6박8일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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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가는 호치민경유 시엠립 6박8일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이순간v 18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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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2019년 1~2월중이 될거 같습니다...(엄청많이 남았지만 여행 가자고 정해놓으니 여행일정 짜는데 막 꽂혀서;;; 그냥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시엠립직항가격이나 인천호치민+호치민시엠립항공권 가격이나 그게그거거나 후자가 더 싸서 호치민은 앞뒤 하루 끼워넣은 일정이에요(당일 뱅기로 하면 지연등의 사고가 발생할까봐 호치민 1박 후 인천이동입니다)
방콕하노이보다 호치민 공항이 그나마 시내랑 가깝더라고요
아래에서 호치민말고 캄보디아 일정좀 잘 봐주세요

1일차
인천(6pm)-호치민(9.35pm)
10시30분도착
(데탐거리나갈수있으면잠깐구경 12시취침)

2일차
조식
통일궁(7시30오픈)
(노트르담성당)
콴넴식사(10시오픈)
11시 공항이동
12시에는 도착
1시 40분 뱅기
3시10분 시엠립 도착
비자발급받고하면 5시정도 숙소도착
6시저녁식사-펍스트리트 야시장

3일차
조식
앙코르와트3일권구입
앙코르와트 그랜드투어08:00~18:30 일몰
반다이 쓰리에이(Banteay Srie), 쁘레룹(Pre Rub), 이스트 메본(East Mebon), 따솜(Ta Som), 니악뽀안(Neak Pean), 프레아 간(Preah Khan) 
한국어가이드 50$, 툭툭17$에 일몰을 넣으면 $5씩 추가
프놈 바켕(Phnom Bakheng)일몰

4일차
앙코르와트일출
앙코르와트 스몰투어
앙코르와트(Angkor Wat), 앙코르 톰(Angkor Thom), 바이욘(Bayon), 바푸온 피미니아까스 코끼리테라스 문둥왕테라스 프라삿쑤오프랏 따프롯
(한국어가이드 50$, 툭툭15$에 일출을 넣으면 $5씩 추가
투어 회사는 5:00부터 시작해서 13:00에 마치는 일출+스몰 투어 상품도 있다 $13)
앙코르 다이너스티 공연


5일차
조식
앙코르와트하루더/+톤레삽호수투어(가이드없이 기사만. 툭툭? 차량)맹그로브쪽배,일몰

6일차
벵밀리아 코케 프레아비에하르(가이드+차량)
(9시뱅기일경우 10시반 호치민, 11시반 숙소)

7일차
느즈막히일어나조식
전쟁박물관 호치민박물관 벤탐시장

8시공항출발
10시30분뱅기

8일차
5시30분 인천공항도착


1.위 일정에 무리가 없을까요
어머니 모시고 가는 거라 너무 힘들면안되는데...

2. 혹시 4일차에 스몰투어 후에 톤레삽투어 갈 수 있을까요 부득이 일정을 하루 줄여야할 가능성도 있어서 5일차일정을 빼고 그럼 그랜드->스몰톤레삽->벙멜리아코케프레아비하르 이렇게 3일하면 너무 빡셀까요

3. 6일차일정 벵멜리아 코케 프레아비하르 다 갔다오면 몇시가 될까요
시엠립->호치민 가장 늦은 뱅기가 9시, 9시 20분이던데 6시비행기 타는 건 무리겠죠
그리고 6일차 3군데 순서를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벵멜리아->프레아비하르->코케 괜찮을까요 괜히 가장 멀리 있는곳에 늦게 갔다가 뱅기 타야하는데 못돌아 올까봐서요
셋다 같은 방향이라 하루에 가려는데 따로 다른 날짜로 찢는거보다 가는김에 세군데 묶는게 낫죠?
그리고 영어말고 한국어 가이드 해야 좋겠죠?

4. 그랜드 스몰 투어랑 벙멜리아코케프레아는 한국어 현지 가이드 생각중이고 톤레삽은 그냥 기사만 쓰려는데요
그랜드 스몰으 걍툭툭하고
벙멜리아코케프레아나 톤레삽은 차량이 낫겠죠 금액땜에그런데 톤레삽 툭툭은 무리일까요

5.저녁에 여유가있을땐 스파나 마사지 할 생각인데.. 그랜드 투어 후에도 저녁에 스파 가능할 거 같고 스몰투어 후에는 시간에 꽤 남을 거 같고요 5일차 톤레삽 가기 전에도 컨디션보면서 조정가능하고요...
소마데비 호텔 옆 네일샵엎에 있는 마사지샵이던가 많이 추천하시던데 이름이 뭔가요 구글맵에는 isop이랑 아시아마사지치료사(lemongrass) 이렇게 2개있던데요...

6. 혹시 너무 무리한다거나 수정하면 더 좋겠다는 거나 더 좋은 일정이 있음 조언 부탁드려요
18 Comments
적도 2018.02.18 15:43  
호치민 경유해서 입국심사는 오실 때 한번만 가능합니다.
베트남은 출국 후 한달 이내엔 재입구이 특별히 비자를 받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시엠립 가시기 전에 한번 호치민으로 입국 하시면 시엠립에서 베트남으로 들어가시는 항공기는
비자없이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더구나 시엠립 가시기 전이나 다시 시엠립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시기 전의
입국은 더더욱 안됩니다.
 한국-시엠립-호치민-한국 이 경로만 가능합니다.
지금이순간v 2018.02.18 21:04  
헐 이건 의외의 복병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비자를 발급받아야겠군요
찾아보니 랜딩비자 5달러에 호치민입국시 받을수 있다던데 문제는 시엠립 출국시 호치민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 안해줄수 있다던데요 근데 또 베트남항공은 그걸 알고있다고 하던데 베트남 항공 이용하면 시엠립출국시 문제없을까요
시엠립 호치민노선이 캄보디아앙코르항공과 베트남항공이 있더군요
적도 2018.02.18 22:12  
베트남항공은 소송을 당했다 져서 그나마 인지를 하고 있어서 도착비자를 받는다면
보딩패스를 줍니다. 그러나 타 항공사는 베트남 정부로 부터 그런 공문을 받은적 없다며
보딩패스를 안줍니다. 그나마 베트남 항공을 타고 호치민에 도착하면 5불이 아니라 30불인지
암튼 비싼 비자피를 내야 한다며 괴롭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번 더 몇일 체류를 위해 비자를 받는다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비자 사용일자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입국시 비자를 의도치 않게 사용해 버리면
비자를 내셔도 어려움을 당합니다.
지금이순간v 2018.02.18 23:44  
찾아보니 태국은 우리나라 상호 무비자라던데
인천-방콕-시엠립-방콕-한국은 무비자 가능한건가요?
적도 2018.02.19 01:57  
태국은 무비자 90일
캄보디아는도착 비자피 30불입니다.
지금이순간v 2018.02.19 02:10  
아 캄보디아 비자 있는 거 깜빡했네요..
암튼 인천-방콕-시엠립-방콕-한국은 방콕 재입국시 비자 문제 걱정 안해도 되는 건가요?
적도 2018.02.19 12:09  
비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캄토박 2018.02.19 00:18  
항공권 구입에 실수가 있으신듯..
만약 호치민을 경유하지 않는 직항 항공권이 호치민 경유보다 더 싸다면
당연히 직항을 사셔야겠죠?  시간도 훨씬 덜 걸리고...
서울항공사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해 보세요.
호치민 경우보다 직항이면서도 더 쌉니다.
저도 어느분이 고맙게도 알려주셔서 서울항공 직항으로 삿습니다.
10만원 이상 절약되고 시간도 엄청 절약되고 기운도 안빠지고.. 좋찮아요.^^
지금이순간v 2018.02.19 00:23  
항공권 아직 구입은 안하고 스카이 스캐너로 보고만 있는데요
에어서울 직항은 65만원 정도하고
제가 본건 경유로 본 게 아니라 아예 다른 항공사로
인천-호치민은 티웨이 등등이고 30만원안팎이고 호치민-시엠립은 캄보디아앙코르항공,베트남항공이 20만원 밑으로 있더라고요
적도 2018.02.19 01:59  
절대 스카이 스캐너로만 보지 마십시오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된 항공사로 직접 들어가셔서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있는지
체크하세요. 스카이스캐너보다 해당항공사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순간v 2018.02.19 02:09  
실제 항공사 들어가서 봐도 직항보단 싸더라고요
적도 2018.02.19 12:11  
위탁수하물 포함 되었는지 체크 하시구요.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예매하시면 차후 시간 등 변경시 많이 어렵습니다.
여행60 2018.02.19 10:26  
호치민 왕복항공권으로 시엠립가는 것은
정말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3. 6일차일정 벵멜리아 코케 프레아비하르 다 갔다오면 몇시가 될까요
==>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9시 20분 비행기를 탈려면 8시 30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얄건데...
시간상 이 셋 다를 하루에 보는 것은 정말 빠듯합니다.
물론 가능은 합니다. 주마간산으로 보시면...
아무리 길이 좋아져도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벙밀리아와 꼬께 정도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지금이순간v 2018.02.19 12:35  
그럼 그 날 공항 안가고 시엠립숙소로만 돌아온다 치면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냥 벙밀리아/꼬께 하루랑 따로 프레아비하르 하루를 빼놔야하나요?
여행60 2018.02.19 13:52  
물론 가능은 하지만 그럼 관광하는 것이 아니고
걍 방문하고 주마간산으로 휙 보고 나와얄 겁니다.
그래도 시간은 빠듯합니다.
보통 꼬께와 벙밀리아를 하루 잡고 보는 것은
그정도가 딱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먼 쁘레아 비히어를 같이 볼려면
예전에 비하면 길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정말 강행군이 될 겁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가능은 할 겁니다.
가는 도중에 아침 먹구요.
여행60 2018.02.19 13:54  
6박이면 차라리 쁘레아비히어는 빼고
근처의 유적을 제대로 보는 것을 더 권장합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따져서 쁘레아비히어를
꼭 봐야겠다면 몰라도...
치치로 2018.02.24 01:29  
어머니 모시고 가는 일정이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편한 일정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이드를 고용하실 계획이면
가이드와 일정을 짜시는 것도 무난합니다

준비많이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셔요
wwjaajttj 2018.03.12 00:50  
이 또한 데이터로 남아 있는것이기에...
빅투어에 반띠에이 쓰레이 추가(거리추가)되면 요금 추가 있어요. 일몰(투어 영역권
안)은 추가없어요.
일출은 추가(시간 추가)있어요.
일몰은 대부분 투어 코스 영역권 안의 지역이라면 시간이 따로 추가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에 추가 요금이 없어요.
단 일몰에 추가 요금이 붙으려면 투어 코스 영역을 벗어나 거리가 추가된다면 그만큼 요금이 늘어날 수 있을겁니다.
프레아 비히어가 들어가면 차타는 시간만왕복 7시간이 필요할거예요....
벵밀리아와 꼬께를 보통 하루 일정으로 잡습니다.
톤레삽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갈거면 시내기준 3시나 3시반에 출발해도 괜찮으니 앞 시간을 고려해서 일정을 잡으면 될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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