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캄보디아 마인드 제목의 캄토박님 글에 대한 솔직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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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캄보디아 마인드 제목의 캄토박님 글에 대한 솔직한 제 생각

강희제 17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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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신 캄토박님의 생각에 대하여 처음에는 제 생각도 쓰려고 하다가 180도적인 댓글만 쓰고 말았습니다.

 

제 솔직한 생각은, 아무래도 캄보디아 사람들은, 1431년 이후에는 주변국에 치이고, 이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으며, 크메르 내전과 크메르루즈 킬링필드, 베트남으로부터 1979부터 10년간 정복당하였었고, 현재에도 친베트남(우리나라로 말하면 친일파) 정권이다 보니, 사람이 무섭고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심정을 가지게 되지 아니 하였나 합니다.(말을 잘못하면 끌려가서 사라짐)

 

제가 캄보디아에 가족여행 갔을 때 현지 가이드와 조인을 했는데 대학교수까지 했던 현지 가이드는 부정부패 정권에 대한 저항에 대하여 처음에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말을 아끼기만 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저는 386세대이고 데모세대이며 많은 민주인사들이 감옥에 가고 목숨을 바쳤으며, 그 대가로 대한민국이 선진국, 민주화되었다고 하자, 그때서야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그 현지 가이드가 마음의 문만 열었다는 것이지 어떠한 생각을 말한 것은 절대 아님)

 

그러한 이유로 캄보디아 사람들 순수하지만 얼굴이 굳어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17 Comments
캄토박 2018.03.20 02:05  
제글에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았던데
글을 읽어보니 어이없고 한숨만 ...
그분들에 대한 연민도 들고...(주제파악 능력이나 독해력 때문에)
대댓글을 달 의미조차 없는것 같아서 그만두고 암말 안했습니다.
제글의 요지는
캄보디아 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에게 무표정과 경계심을 갖고 대하더라.
실례를 몇가지 들고, 덧붙여 불친전함도 지적하고
예전엔 미소의나라 라고 불렸던  캄보디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됐는지
그 문화적 또는 역사적배경을 알고싶다... 이것이 제글의 요지 였습니다.
각나라 마다 특성이 조금씩은 있지요.
한국사람들은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아직도 중년이상은 근엄하고 소리내서 호탕하게 잘 웃지않죠.
일본사람들은 세계에서 제일 싹싹하고 친절한 민족이랄수 있고요.
거기에는 사무라이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칼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사무라이들에게 기분 나쁘게 했다간 언제 목이 날아갈지 모르니
친절하고 싹싹하지 않으면 안됐었겠죠.
암튼 국민의특성은 그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사람들의 이유는 뭘까 궁금해서 질문을 던진ㅠ 글인데
댓글들이 참...
사실이 아니라고 팩트를 부정하는 사람.
캄만 그러냐? 한국도 그렇다.
외국에 살 자격이 없다.
니가 먼저 미소를 보이고 친절해라.
적응력을 키워라.... 등등
글의 주제파악을 제대로 하고 댓글 단 분이 단 한분도 없어서 할말을 잃었죠.
그런데 느닷없이 본문글로 님이 유일하게...짠~하고 나타 나셨네요.^^
글이 뭘 알고싶어 하는건지 파악한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것만으로도 무지 반갑고 고맙네요.^^
아이폰갤럭시 2018.03.20 17:21  
처음부터 이렇게 자세하게 쓰던지
글을 개떡같이 쓰니까 그런 댓글들만 달리죠
깜따이 2018.03.21 00:41  
아이폰님댓글 너무 재미있네요ㅎ
캄토박 2018.03.25 15:04  
저질스럽기는...ㅋㅋㅋㅋ
강희제 2018.03.20 09:45  
처음부터 솔직한 댓글을 달지 못하고 180도적인 댓글만 달아서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쓰고 본문글을 썼어야 하는데, 또 잊어버렸네요. ^^
화진M 2018.03.20 16:53  
어이가 없네요. 캄보디아 어디서 누구를 몇 번 만났는지 모르겠으나, 캄보디아 사람들도 여타 동남아국가 사람들과 다륻바 없이 성격이 밝고 착한 심성을 가졌으며 열대기후에 사는 사람들 답게 유유자적하고 느긋한 성품이 대부분 입니다.
얼굴 표정도 여느 동남아 국가 어느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도리어 한국인들 보다 밝으면 밝았지, 특별히 이야기 할 만큼 보편적인 사람들 속에서  어두운 그늘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의 경험을 가지고 쓴글과 댓글을 보고 어이가 없어 글 남깁니다.

그리고, 왜 손님에게 먼저 웃지 않고 무표정 하냐고요?  무슨 다른 이유가 있거나 마인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역사적 피해 같은 배경이나 크메르 루즈 그런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건 서비스에 대한 행동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래요. 어느나라 어느 국민이든 교육없이 고객 서비스 하게 냅둬 보세요. 어떻게 행동 하는지.
우리 주변에서 한번 찾아 보세요. 한달하고 그만두는 편의점 알바와 서비스 행동교육만 몇 달을 받고 투입되는 대한항공 승무원의 서비스가 어떻게 다른지.  무슨 국민성 마인드를 찾습니까?
아내 2018.03.20 17:26  
서비스에 대한 행동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렇타는 애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교육이 중요한데 안다라주니 그게 문제죠 저역시 캄디생활 10년 지금도 가끔 가는데 15년이네요 아직도 캄보디아 사람들에 대해서 잘모르겟어요 마인드도 그렇고 교육에대한 변화가 시급한것같아요
캄토박 2018.03.24 16:19  
제가 님을 어이없게 만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누구도 유추 할수있을뿐,백퍼센트 자신있게 말 할수없는 사안에
자신감 넘치고  단정적인 표현을 주저하지 않으시네요.
그 자신감의 근거가 뭘까? 그것이 더 궁금하네요.^^
많이 축척된 해박한 지식 때문인지,뛰어난 본능적 판단능력 때문인지,
뭣도 모르고 나대는 몰상식 때문인지,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객기 때문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뭐 묻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의견은 잘 봤습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03.20 17:49  
캄보디아만 그런건 아닙니다 동남아 외국인 많은 관광지 다 그럽니다
안웃는것 그냥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이라 생각되는데
역사와 문화까지 파헤쳐가며 토론할 정도로 중차대한 일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외국인 많이 없는 순수로컬동네 사람들,관광객들한테 시달리지 않는 직종의 사람들 만나보면
잘 웃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에 안살아서 그런지 종업원 안웃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내인생이 너무 빡빢해서 종업원 표정까지 신경쓰며 살고싶지 않네요
캄토박 2018.03.24 16:37  
워 워...진정 하시구요.
님을 특정지어서 물어본 것 아닙니다.
지금처럼 신경쓰지 않고 사셔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암비 2018.03.21 00:34  
태 캄 베 라 .. 4개국 돌아다니면서..  미소는 늘 미소로 화답 받았습니다만...
캄토박 2018.03.24 16:34  
뛰어난 미남이신것 같네요.^^
깜따이 2018.03.21 01:23  
제 생각은  한 여행자가 제한된 시간에  특정나라 국민의  습성이나
미소짓기등을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1.상대적인 생각-일본과 한국만 비교해도 차이가 나지만
영어권국가와 한국도 비교가 되지요.
2.장소에 따라 차이-편의점  노점식당 일반식당 호텔식당
고급호털등 서비스직원들간에 차이도 있죠.
3.여행자의 기대감-미소의 나라라고 엄청기대하고 오신분들 실망들
많이 하십니다.  20년전하고  비교하면 태국은 상대적으로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캄보디아가 더 좋았지만 최근  관굉객이 늘면서
태국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3.지방도시와 차이-시염립과 프놈펜  벗어나  캄폿 코꽁 크라티에등
외국인이 적인곳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친절하고 미소?도요^^
4.개개인 종사자에 차이  여행자개개인은 차이-개인적으로 저는
여자종멉원들이 남자종멉원들보다  더 친절하더군요. 프놈편같은
대도시도 관관객이 몰리지 않는곳이 더 친절하고 몰리는곳은
덜 친절하지만 그래도 친절한곳도  있지만 happy house란 게스트
하우스는 여종업원 한명이 불친절하였고 손님에게 폭행수준까지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결론은 캄보디아는 아직순수하고 착한분들도 많지만 가난하고
서비스업등 교육등  제대로 받지 않은분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분들이 많으니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캄보디아 인사말이나  몇가지  간단한
표현 크메르어로 하면 영어보다 반응이
180도 달라집니다.^^
아내 2018.03.22 01:52  
깜토박님 글이 갑작이 삭제되었네요 근데 외 깜토박이지요 겨우 생활 한지 3주정도라면서캄애 오래살아야 캄토박이 아닌가 아무튼 좋은것만보고 보고가시길 바람니다 불평불만은 마음속으로 ....
캄토박 2018.03.24 16:31  
아 그러네요
제글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네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를 비난하는 많은분들을 배려해서,
나에대한 모든 비난과 비판,심지어 욕설까지도 여기에 맘껏 쏱아부으시라고
의도적으로  장을 마련한건데... 그게 갑자기 없어져 버려서 저도 의아 합니다.
그리고 캄토박은 캄보디아 토박이를 지향하는...준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뭘  별 걸 다갖고 그러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글은 의문이 든다는 거지, 불평 불만을 말 한적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쫌 글을 성실하게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깜따이 2018.03.24 20:16  
글삭제관련-태사랑에서 비난과 욕설이 많은 경우
운영자가  블라인드처리하지만  글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 생각은 비난과 욕설은 없었지만
글쓴이의 경험이 자신과  다르다고 약간의
비아낭적인 댓글과 글이 올라오니 글쓴이입장에서
많이 불편해 자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일 글을 다시 복원하고  싶으시면 요왕님께
문의하셔도 될듯하네요.
캄토박 2018.03.25 15:14  
자삭은 하지 않았고,
어떤 댓글이 달렸는지 보기도 전에 글이 없어졌더라구요.
아마 짐작컨데 욕설이 많이 달렸었나 싶네요. ㅎㅎㅎ
맘껏들 스트레스 푸시라고 그러라고 올린...
 내맘과는 전혀 다른, 배려차원의 의도적 글 이었습니다.
글 말미에  "하수처리장" 이라고 써넣기도 했고요. ㅎ
뭘 이런 허접한 장난글을 복원씩이나 청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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