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번째 앙코르와트를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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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번째 앙코르와트를 가게 되네요.

여행60 13 634

뭐가 그렇게 좋은지

처음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그날부터

이곳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벌써 12번째가 되네요.

 

가면

하루종일 유적에서 사는데

아침문 열 때부터 저녁 문닫을 때까지...

그 흔한 맛사지도 한번 해본적이 없고

뭐가 좋은지 그냥 유적을 거닐고 다닙니다.

가면 보통 2주일정도 있는데  그 동안 하루 종일 걸어다니면

건강이 좋아지는 것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는데

어찐 된 모양인지

갈 수록 앙코르와트 방문은 힘들어지기만 하네요.

이제는 직항편은 조기에 구매하지 않으면

가격이 거의 100만원 정도는 되야 구할 수 있고...

 

올해는 다른 곳에 갈까 망설이다가 몇일 전에 예약을 했는데

에어서울을 그나마 보름 전보다는 더 싼 90만원대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에구...

이제는 싸게 쉴 수 있다는 말은 하기 곤란하게 되었구요.

 

이곳에 가믄

힐링이 되나봐요.

올해는 호주를 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다시 앙코르와트를 가게 되네요.

 

 

13 Comments
현찡 2018.10.05 10:28  
앙코르와트 너무 좋죠
갈때마다 신비롭고 편안해져요
여행60 2018.10.10 12:32  
걍 인생 여행코스라 생각하고
해마다 겨울이면 가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강희제 2018.10.05 11:18  
그리스 신화의 신, 예수의 제자 각 12명이고, 1년은 12달, 하루 24시간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간씩 나누어지며, 피아노 건반은 한 옥타브가 12개의 반음으로 이루어지고, 10간12지 중 12개로 구성된 십이지입니다.
이번 12번째 앙코르와트에 가셔서 힐링을 받고 12년만 젊어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부럽습니다. ^^
여행60 2018.10.10 12:33  
감사합니다.
마음편하게 여행갈 장소가 있다는 것도
행운입니다.
사랑스런별 2018.10.05 13:37  
저~앙코르와트 처음가는데  어떤코스로가면좋을까요?? 많이가보신분조언좀부탁드릴게요  오토바이타구들어갈수있나용??
여행60 2018.10.10 12:34  
오토바이는
외국인이 빌려타는 것은 불법이 되었구요.
전기 자전거는 가능한데
사원안에는 못들어갑니다.

코스는이곳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제가 올린 것도 한번 찾아보세요.
깔로스 2018.10.14 14:39  
대부분을 걸어서 돌아보셨다는 말씀에 질문을 좀 드려봅니다.
12번을 다니셨다는데 그 동안 복장은 어찌 갖추셨었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챙 넓은 모자에 앏은 긴바지 앏은 긴팔셔츠에 운동화는 트렉킹화  가벼운 베낭에 물과 간식을 넣고...
뭐 이리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번 시엠렘을 가보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못가고 이번 겨울에는 꼭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위에 열거한 것외에 특별히 준비해야할 것이 있을지요?
결례가 안된다면 추후 쪽지로 문의를 드려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여행60 2018.10.15 12:30  
걸어 다녔다는 의미는
사원과 사원 사이를 걸어다닌 것은 아닙니다.
그랜드 투어와스몰투어는 걸어다니기는 좀 먼 거리입니다.

사원을 걸어다닐 때는
창이 큰 모자(코스트코에서 UV차단되는 것으로)
선글라스 착용하고
스카프도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덤뿍 바르구요.

미리 공부하고 가시면 훨씬 더 낫습니다.
우선 이곳의 여행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아무리 더워도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등산가는 것보다는
훨씬 더 쉽습니다.
여행60 2018.10.15 12:31  
유적과 유적사이는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구요.
간혹은 자전거도 타고 다닙니다.
전혀 힘들지 않고 탈만합니다. 전부 평지라서...
이번에 가면 전기 자건거도 한번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깔로스 2018.10.15 16:43  
네 우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사원과 사원사이가 엄청? 멀다는것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베낭이나 가방?에 물이나 간식거리는 갖고 다니셨는지요?
복장은 어느정도 방안을 갖고 있던바와 같군요.  열대지방에서 걷는 요령은 대동소이 하니까요.
미리 공부를 하고자 책도 한권 추천도서로 장만하여 읽고는 있습니다만
책이 귀찮아져서 걱정입니다.

암튼 빠른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좋은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겐조또쏘 2018.10.17 21:53  
안녕하십니까? 12번을 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번 8월 여름에 프놈펜에 일주일정도 업무차 갔다 귀국길에 이틀을 시엠립에 들러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스몰투어와 뱅밀리아를 보고 충격을 너무 받았더랍니다.
그래서 10월초에 다시 3박4일로 가서 빅투어와 스몰투어를 했습니다.
처음과는 다른 또다른 감동과 경외감이 들었습니다. 그 곳의 장소와 시간과 역사는 그 어떠한
언어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련한 그 곳, 아득한 그 곳, 다시 시간이 되면 다시 방문 예정입니다.
우우잉 2018.10.25 00:51  
안녕하세요~ 혼자 캄보디아 여행하려고 합니다 프놈펜2박+야간버스, 씨엠립 3박 4일일정 충분할까요?
소금1 2019.01.11 23:25  
12번째 갔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요번에  패키지로 갔는데  사원둘러보고  시간이 너무 부녹족하고, 아쉬움이 크서
  다시 개인관광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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