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에에서 하노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만. 5월 8일 tv프로그램 둥지x출에서 아이들끼리 하노이에서 후에로 넘어오며 기차에서 5,000동 짜리 라면을 주문해서 끓여먹었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식당칸에가서 누들을 시키니 35,000동 이랍니다. 기차에서 먹은거 치고 막 비싸고 그렇진 않은데, 생각했던 가격은 아니라서 아쉽네요. 혹시나 싶어 지나가는 카트 붙잡고 물어보니 컵라면은 tv와 동일하게 15,000동 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잘 알고 계신분 답변 바랍니다. 기차에서 실제 5,000동 라면이 존재하나요...???
라면 자체 가격만 5,000동이고 끓여주는 가격을 따로 받는건 아닌지....실제로 tv영상에서는 고기와 야채고명도 들어있었어요...
(이동중에 3g가 잡혀 사진과 영상은 첨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