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가족과 처음가는 방콕 4박 6일 여행! 작은 도움 부탁드립니다..T_T
질문글 쓰기전에 태사랑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굉장히 따뜻하신 분들이 많으시던데
처음 남기는 글이 질문글이라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제가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으로 최대한 준비했고
큼지막한 것들은 지금 예약을 앞두고 있는데 태사랑에서 질문 후 조금 확신을 갖고 예약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갔다 와서 꼭 태사랑에서 준 도움 잊지 않고 저도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인원:4명
1. 첨부파일에 보시면 첫날은 그랜드 펄 크루즈 일정이 전부인데 예약하고 가는것이 좋겠죠?
2. 두번째날은 왕궁과 차이나 타운 아시아티크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않았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때는 괜찮은 루트인가요?
3. 셋째날은 아쏙역에서 마사지를 받고 터미널 21에서 식사하고 쇼핑 후 시간이 좀 뜹니다.
그 시간에 그 근처에서 돌아볼 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그리고 시암 니라밋쇼도 디너랑 같이 예약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4. 네번째날은 해피타이에서 암파와시장+반딧불이 투어를 신청해서 가려고 합니다.
근데 그 전에도 들리고 싶은데 로즈가든 밖에 딱히 없어 보이더군요. 로즈가든 말고도 추천해 주실 장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피타이에 문의해보니 4인 차량+가이드 해서 25만원선 이야기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가는것이 아무래도 부모님께 조금 편하겠죠?
5. 마지막날은 밤 11시 비행기인데 시암 스퀘어 근처에서 맛사지 받고 그 근처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공항 가기전에는 코란타 레스토랑에서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고 갈꺼에요.
6. 마지막 질문. 마지막날은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밤 11시 비행기인데
그 전에 이 캐리어들을 다 들도 다녀야 할지 혹시 캐리어만 공항으로 먼저 보내는 서비스(!?)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투어 가는 날 빼고는 택시나 수상보트 이용인데 부모님 모시고 할 만 할지 과연 의문스럽네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스럽네요...
여행일자가 다가오니까 이것저것 걱정되는게 너무 많습니다..흑흑
답변 해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