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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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질문입니다

친절하고멋진사람 6 641
깐짜나부리에 일요일 저녁 도착 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하는데 월요일날 에라완 폭포 가고 콰이강의 다리 갈 건데 헬파이어까지 하루만에 갔다올 수 있을까요? 죽음의 철도 기차를 개별적으로 남똑역 가서 보는 건 왕복 다섯시간은 걸린다고 봐서요.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서 방콕 아속역으로 도착해야 하는데 남부터미널 버스나 롯뚜 중 어떤 교통 수단으로 어디에 내리는게 효과적일까요?
6 Comments
클래식s 2015.12.20 19:28  
콰이강의 다리는 일요일이나 화요일에도 가능합니다. 딱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요.

하루에 에라완과 헬파이어 패스를 가시려면 우선 아침에 일찍 에라완 가셨다가 헬파이어패스를 그다음으로 가셔야 되는데 시간상 촉박하긴 합니다.  헬파이어 패스가 사실 일부러 이렇게 찾아가서 볼만큼은 아니에요.  에라완에서 깐짜나부리로 돌아오지 않고 택시이용해서 바로 헬파이어 패스를 가시는게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입니다.  타실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요.

돌아오는날은 아눗싸와리 롯뚜로 가시면 bts로 아눗싸와리에서 아쏙까지 이어지므로 롯뚜를 타세요.
친절하고멋진사람 2015.12.21 00:26  
헬파이어 패스를 반드시 가야겠다 그런 건 사실 아니지만 어딘가 구경을 가야할 것 같은 압박감 같은 게 있어서요;;; 찾아보니 힌닷 온천이라는데도 끌리고 도착해서 여행사 상품패키지를 알아보면 나을까요?
그리고 예전 질문에도 클래식s님께서 답변주셨 것 같은데... 아직 해결 못한게 있어서요~ 짜뚜짝 갔다가 바로 깐짜나부리 간다고 짐보관이랑 교통편 질문 했었고 답은 짜뚜짝 근처 octopus에 짐 맡기고 북부터미널 롯뚜 타는 걸로... 근데 짜뚜짝 구경 후 캐리어 찾아 롯뚜 타는 곳까지 갈만 한가요? 아님 북부터미널 유인 보관소도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 그곳에 맡기는 게 더 편할까요? 거리감이 없어서ㅜㅜ 롯뚜 타는 곳은 북부터미널 가서 표끊는 데서 물어보면 되는지요?
클래식s 2015.12.21 01:26  
힌닷온천이 규모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서 만족하실려는지는 모르겠네요. 태국에서 온천은 거의 구경만 하는편이라서요.  에라완과 싸이욕 너이라면 괜찮습니다. 싸이욕 너이가 비슷한 폭포로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에라완은 거기서 머무는 시간을 넉넉히 가지는게 좋아서 투어보다는 그냥 개인으로 다녀오세요.

헬파이어 패스도 자주 갑니다만 구경이 대단해서는 아니고 오토바이 타고가다가 에어컨 바람쐬고 쉬다가려고 들립니다  왕복하는 시간과 수고에 비해서 그닥이어서 늘 왜 왔나 싶은 곳이었네요.
클래식s 2015.12.21 01:31  



거리가 1.7km로 가까운 편입니다.  북부터미널의 깐짜나부리행 롯뚜타는곳이 35번 매표소이었던걸로 희미하게 기억납니다만... 별 의미는 없고요.  깐짜나부리행 롯뚜 타는곳과 짐보관 시키는곳의 거리는 30미터 정도입니다.    깐짜나부리 롯뚜라고 외치시면 금방 알려줄겁니다. 120bt 구요.  그럼 먼저 여기로 가셔서 짐보관 60bt 로 하시고 (귀중품은 늘 넣고 맡기지 마세요.) 깐짜나부리행 티켓 사세요.
그다음 시내버스 타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셔서 버스타고 짜뚜짝 가보세요.  터미널이 큰 편이라 헤맬수는 있습니다.


클래식s 2015.12.21 01:35  
시내버스는 주차장에서 붉은 동그라미 건물쪽에 차를 붙인 버스가 출발할준비가 된 버스입니다.
버스마다 번호 안내판과 영문으로 어디어디를 지나는지 정차하는 목록도 같이 표시되어 있으니 짜뚜짝 마켓 영문으로 써있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친절하고멋진사람 2015.12.21 03:03  
우와~ 진짜 감사합니다!! 아직 일정에 확신이 없었는데 확실히 알려주셔서 한시름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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