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나 태국어 하시는 분한테 부탁드려서 푸켓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 전화하게 하신다음,
열차수화물로 활람퐁역에서 다시 치앙마이까지 보낼수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해보세요.
활람퐁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면, 같은 기차를 타고 가셔서 다시 치앙마이 까지 직접 다시 보내시고요.
기차역까지는 동행분과 몰고 가시고요. 픽업트럭에 2대를 같이 실어서 보내는건 너무 비용이 많이 나오겠습니다.
전에 유튜버 '뚜옌'님을 보니까, 방콕에서 끄라비까지 1만밧에 오토바이를 보내더군요. 푸켓에서 치앙마이로 2대라면, 최소 2만밧 이상은 부를 거 같네요. 업체 찾는 건 의외로 쉬울 수 있습니다. 계신 곳에서 제일 가까운 혼다 오토바이샵을 가서 배송 기사 좀 알려달라고 하면 쉽게 수배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다 알음알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차라리 사람 2명을 구해서 오토바이 운전해서 치앙마이까지 보내는 게 더 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3년 전에 우체국에서 125cc 보낸 적이 있습니다. 빠따니에서 이산으로요. 요금은 3000바트 정도로 기억합니다.
기름은 4분의 1정도 남기세요. 많이 넣으면 이동 중 위험하다고 뺍니다. 타이어 공기도 조금 뺍니다. 또 사이드미러도 분리해서 운반합니다. 오토바이 좌우에 박스 붙여서 포장해 줍니다. 저는 이산지역 우체국에서 배송 안 해준다고 해서 직접 우체국에 가서 수령하고 타고 왔어요. 수령 시 우체국 직원이 사이드미러 부착해 줍니다. 우체국 나와서 곧장 주유소 가셔야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