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치앙마이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원래 태국 가려다가 여행계획이 점점 커져 베트남 중부와 라오스 중부도 가려고 합니다.
라오스 훼이싸이에서 치앙콩으로 육로로 들어가 태국 북부를 여행하고
치앙마이에서 쏭크란을 맞이하려 합니다.
4월 5,6일 정도에 들어가서 2주정도 치앙마이에 있다가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방콕 가서 한국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1. 2주 정도면 태국 북부 어느정도는 여행하고 올 수 있나요?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일단 티케팅을 해야 해서요..비행기표값ㅠㅠ)
날짜에 따라 일정은 조절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무리다 싶진 않겠죠 ㅠ
2. 치앙마이-방콩 비행기가 나을까요, 기차가 나을까요?
원래는 당연히 차창밖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기차!!! 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태국 내 국내선은 저렴해서, 비행기나 기차나 크게 가격부담은 없어서)
베트남-라오스-태국 이동할 때 계속 버스, 슬로우보트 이용할거니
이제 창밖은 그만 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러나 그 구간 기차 진짜 한번 타볼만하다고 추천하면 타고싶긴 해요.
3. 약 3주정도 라오스, 베트남 여행하고 태국 들어가서 2주 있으려 하는데
1000달러 정도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카드 가져가서 뽑으려 하는데
치앙마이 정도면 현금인출 괜찮겠죠?
비자 카드가 있는데, 씨티를 하나 더 만드는게 나을까요?
네, 뭔가 정해진 건 없고, 매우 주관적인 답변이 나올수밖에 없는 질문인데
도무지 결정을 못 하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무지한 저에게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