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랏병원 통역 있을까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씨리랏병원 통역 있을까요?

soundofrain 6 803
어제아침부터 몸이 조금 안좋더니 오후부터는 감기몸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것 같습니다.
일단 가져온 종합감기야꽈 타이레놀을 점심과 저녁때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차도가 별로 없네요.
(어제 점심때는 너무 안좋았는데 그때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자기전과는 별로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병원을 가볼까 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프롬퐁역 부근에 있지만, 국립병원이라는 씨리랏에 가려고 하는데요(태사랑 찾아보니 다른병원은 뺑뺑이 돌리다가 의사랑 30초 얘기하고 보내버린다고 해서..)
여행시 간단한 대화는 영어가 되는데,
제몸 아픈걸 영어로 얘기하려니 깜깜하네요.
정 없으면 번역기나 사전 열어놓고 대화하면 되겠지만...
아, 그리고 통역서비스도 비용이 붙을것 같은데 대략 예상은 얼마정도해야할까요?

여행자보험은 가입되어 있습니다.
어젯밤엔 오랫만에 아플때 꾸는 꿈같은걸 꿨네요. ㅠㅜ
(어렸을때부터 몸살감기로 아프면 환각같은걸봤는데, 이젠 컸다고 꿈반 환각반 되는것 같아요
6 Comments
락푸켓짱 2015.10.14 09:25  
감기몸살 증상이 다 비슷하지 않나요?
증상만 단어로 얘기하시면 무난하리라 봅니다.
근데 여행자 보험 있으시면 싸미티멧이나 범룽랏으로 가시는것도.....
사실 간단한 병은 전문의 상담 거의 없습니다
뺑뻉이 돌려도 비싼병원이 약도 비싸고 좋은거 줍니다.
요술왕자 2015.10.14 09:30  
프럼퐁이라면 가까운 싸미띠웻으로 가세요. 국립병원은 저렴하여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길고 진료도 학생들(레지던트)들이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키오 2015.10.14 09:32  
감기 몸살엔 특별한 약 없습니다. 아마 가셔도 타이레놀 정도 처방해줄겁니다. 일단은 괜히 왔다 갔다 애쓰지 말고 그냥 호텔에서 쉬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고열이 계속된다거나 편도선이 붓는다든가 하면 그때는 가시는게 좋고요.
soundofrain 2015.10.14 10:54  
세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__)
일단 아침에 과일 좀 먹고 약먹고 쉬는중입니다.
한숨 자고 점심때도 차도가 없으면 요왕님이 알려주시 싸밋띠웻으로 가 볼께요.
적도 2015.10.14 12:15  
실롬에 있는 크리스천병원 통역인 있습니다.
병원비도 비싸지 않구요.
 비티에스라면 살라댕에서 내리시면됩니다.
soundofrain 2015.10.14 13:24  
적도님 댓글 감사합니다. 점심때까지 자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잠도 안오고 열이 다시 오르는것 같아 10시쯤 싸미띠웻으로 왔어요. 바이러스성 감기인지 댕기열인지 확인차 피검사 한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미띠웻은 보험사로 청구하지 않고 환자가 일단 지불하고 귀국후 청구할수 있게 서류를 주는 방식이네요.

여행자분들, 보험 얼마안하니까 꼭 들고 오세요.
그동안 보험들고 써먹은데가 없는데 이번에 요긴하게 써먹네요. 물론 쓸일이 없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