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부분만 답해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1월 19일 ~ 30일까지 대만-태국(방콕)-말레이시아 여행 계획 중입니다.
방콕에는 1월 22일~26일이지만 22일은 밤 11시에 도착하고 26일은 아침 9시 비행기라서
사실상 꽉 찬 3일짜리 일정입니다.
1. 22일 11시 05분 타이항공으로 대만에서 방콕 수완나품에 내립니다.
숙소는 총논씨역 바로 근처입니다.
- 수속 마치고 공항철도 탈 수 있을까요?
- 공항철도+택시or지하철과 택시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2명입니다.
(택시요금은 새벽이라서 일반도로로 가면 톨비 빼면 400정도라고 게시판에서 봤습니다.)
2. 26일 9시 20분에 돈므앙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갑니다.
- 총논씨에서 돈므앙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인지,
돈므앙 국제선은 출국 몇시간 전에 체크인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검색을 잘 못해서 그런지 검색해봐도 내용 찾기가 어렵네요..)
- 총논씨에서 택시를 잡아타서 돈므앙으로 가는 게 나을지, 공항버스를 타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3년 전 택시 미터요금때문에 실갱이를 많이 해서 혹여나 비행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고민입니다.
300밧보다 더 나올까요? 다른 게시판에서 보니 300밧에 톨비 추가될 수 있다고 하는데..
방콕에서 마지막 일정이라 바트 다 털고가려고 합니다..)
3. 너무나 지겨우시겠지만 환전 문의입니다.
처음 계획은 지인이 행원이라 최대우대로 달러 환전후 현지에서 현지화폐로 바꾸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중복환전이 되어서 더 손해라는 얘기가 많고,
지금 달러가 너무 비싸서 선뜻 전액 환전하기가 망설여지네요..
지인이 있는 은행에 대만달러, 태국바트, 말레이시아링깃 모두 구할 수 있어서
현지화폐로 우대를 받고 바꿀지 고민이 됩니다.
(이때 문제는 해당 화폐는 전부 해당 지역에서 다 써야한다는 거겠죠.. 소장가치도 별로 없고..)
- 달러90%환율우대로 현지에서 화폐 환전 / 국내 은행에서 우대받고 현지화폐로 환전
둘 중 어느게 낫다고 보시나요?
- 경비는 대만에서 2.5일, 방콕 3일, 말레이시아 3.5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2명이서 10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서 해결 가능할까요?
(숙박비는 결제완료하였고 교통비, 관광비, 밥값, 기념품, 쇼핑(야시장 등)에 쓸 생각입니다.
신용카드는 하나 가져갈 예정이고 급할 땐 비바체크카드에서 출금할 예정이고
추가 경비는 약 20만원 여유두려고 합니다. 부족할까요?)
* 질문이 허접하고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부디 이 질문 중에 아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시면 그거라도 좋으니 고견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