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숙소옥상(산티탐쪽)에 올라가 보면 마야쇼핑몰쪽 옥상에 번쩍번쩍한게 있어서 루프탑 바 인줄 알고 왔는데요. 루프탑 바는 맞는데.. 우왕.. 쿵떡쿵떡 장난아니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제 취향에는 좀...

치앙마이 시내쪽에 좀 조용하고 편안한 bar 또는 pub 없을까요?
잘 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에어컨 나오는 실내면 더 좋겠습니다)

좋기는 도이수텝가는길 중턱에 전망대가 조용하고 좋은데 대리운전이 없어서.. ^^

그리고 보니 이전에 초저녁에 잠깐 왔을땐 몰랐는데 서로 다른 펍(바?)가 다섯개나 있네요. 계단스타일의 스탠드는 완전자유석으로 외부 주류나 음료를 들고와서 먹는 로컬들도 있습니다.
더하기 야외라 그런지 흡연이 많아서 비흡연자인 제게는 안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