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와 함께 11월 20일 ~25일 동안 태국 방콕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사랑을 통해서 어느 정도 루트를 정했는데 제가 정한 루트가 무리없이 가능한 건지도 궁금하고..

숙소는 어느 쪽에 묵어야 효율적인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엄마는 여행지의 시장이나 그 지역 사람들의 사는 모습 등을 구경하며 걸어다니시는 걸 좋아합니다~ㅎㅎ

금 - 수완나품공항도착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야 도착하는 비행기) -> 시내 쪽 숙소로 택시타고 이동

토 - 짜뚜짝시장 -> 어떠꺼시장 (태사랑에서 추천해주신거 봤어요^^) -> 암파와수상시장

일 - 왕궁구경 -> 두싯의 위안맥궁전 -> 꼬끄렛 섬(일요일 장이 더 크다고 해서 이 날 넣었습니다) -> 카오산로드

월 - 므왕보란 (태국유적지가 한곳에 있는 곳) -> 차이나타운

화 - 마하차이(싸뭇싸콘) 시장 구경 -> 팟퐁야시장 이나 쏘이38 야시장 구경

수 - 클롱토이(꿩또이)마켓 -> 룸피니공원 (시내구경 및 마트 쇼핑) -> 방끄라챠오 -> 아시아티크 -> 수완나품공항 (다음날 새벽 1시 출발)

마지막날 수요일이 방콕에서 러이끄라통 행사가 있는 날이 라고 하더라고요~ 그날 아시아티크나 카오산로드 같은 강변에 가면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맞나요? 그래서 아시아티크를 마지막날 넣었거든요..

엄마께 젊은 사람들의 노는 모습이나 배낭여행자의 즐거운 모습 등을 보여주려면 카오산로드 근처에서 숙박하고 싶은데..(게스트하우스도 상관없거든요)  제가 짜놓은 일정이 카오산로드에서 숙박해도 큰 불편함이 없을까요? 아니면 한번정도 숙소를 이동할 생각인데... 언제 쯤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제 일정이 왔다갔다 하기 무리가 없는 일정일까요? 시간적으로 너무 빠듯하게 움직이는 건 더운 태국에서 무리일 것 같기도 해서요..

일정보시고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