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선셋투어 포기할만한가요?
방콕 5일 일정중 3일을 투어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지금 두가지 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1) 담넌사두억+위험한기찻길+왕궁 전일투어 / 다음날 아유타야 선셋 반일투어
2) 왕궁 자유여행 + 마지막날 아유타야 전일투어(공항샌딩 포함)
2번째의 장점은 자유시간 하루 더 추가, 투어비 굳음, 샌딩걱정 없음, 마지막날 알차게 보낼 수 있음..
단점은 왕궁 멍하게 혼자 볼수도 있음.. 무엇보다 아유타야 선셋을 못본다.......ㅠㅠ
투어 후기들 보니 왕궁은 혼자 가도 될 것 같고 수상시장은 안가도 그만이거든요(아유타야 일정에 어차피 포함됨) 근데 선셋보트가 넘사벽....인 거 같은데 어떤가요? 해질녁 석양이 깃든 유적지 보며 감상에 젖어보는것 따윈 별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