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왕족을 상징하는 대표색깔이 있습니다. 상징하는 색깔은 일정한데 매년 방문때마다 시민들이 주로 입는 티 색깔은 자주 바뀌네요. 작년에 왕궁이나 관광지등에서 학생들 교복과 운동복 색상들을 유심히 보니 온통 보라색이었습니다. 바이크 포 맘 행사때는 하늘색 티 였구요.
바이크 포 대디 행사때는 노란색 베이스로 하늘색이었네요.
그저 스쳐가는 여행중에서도 옷색깔로 어렴풋이 민심과 정치가 어느쪽으로 향하는지 생각하게 한다는점이 태국의 신기한점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