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 회원 여러분,

지금 현재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2개월 정도 태국에서 쉬었다 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방콕은 너무 도시이고 번잡하여 오래있을 생각은 없고, 치앙마이를 생각했었는데 치앙마이에는 바다가 없네요.

바다가 좋아서 동남아 쪽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번 송크란 기간에 태국에 1주일간 여행다녀왔는데 너무 좋기도 했었구요.

태국 다녀온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친구들이 크라비가 너무 좋다고 하여서 크라비 쪽에 2개월 정도 있다올 생각을 하고 있는데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았더니 여자 혼자 갈꺼면 너무 위험하지 않겠냐고 걱정을 합니다.

영어 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태국어를 전혀 못하다보니 조금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태사랑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자 혼자 크라비에가서 살아도 별 문제가 없을까요?

아님 친구말처럼 그냥 방콕을 베이스로 하고 여행을 이리저리 다니라고 하는데...

그리고 가게된다면 내년 2월쯤 갈거로 생각하고 있는데, 2달정도 살수 있는 집을 구할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인터넷뒤져보니 크라비에는 숙소가 많이 없드라구요. 게스트하우스나 호텔같은거 밖에 없어서.. 전 그냥 잠시라도 진짜 제 집처럼 있다가 가고 싶은데..

회원님들 의견좀 알려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