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으려면 조리도구도 밥솥에 냄비에 다 있어야 하고
조리용 물값부터 시작해서 혼자 먹을건데 식재료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 음식이 맛이 없다면 결국 사먹게 되니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게되죠
1달 일정이라면 사먹는게 저렴할수도 있지만 더 편합니다.
아직 출발을 안하신 상태라면 현지에서 밥통 싼거 한개 사실 생각하시고, 한국에서 집에 이미 있는 쌀2kg 정도와 라면을 15봉지 정도 가져가시면 밥통으로 밥하고 라면 해드시면 좋을듯이요. 밥통으로 라면 해먹을수 있습니다. 중간에 끄면 되니까요. 이렇게 하신다고 큰 이익은 보실수 없고 그냥 태국쌀로만 밥을 먹는거 보다는 입맛에 맞아서요. 태국 봉지라면 가격 5bt 짜리도 많이 있지만 어차피 성인남성이면 최소 2봉지는 끓여야되고 입맛에 딱맞는 라면을 사려면 비싼 라면 사야되서요. 태국에서 한국라면 사려면 구하기는 쉬운데 가격은 2배가격입니다. 그돈주고 사먹으려면 차라리 노점식 먹고 말죠.
날마다 밥을 해드시라는 의미는 아니고 가끔씩만요. 볶음김치를 1통 가득 만들어서 가시면 초반 1주일정도는 먹을수 있을겁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볶음김치를 작은통에 덜어 담아가지고 다니시다가 푸트코트에서 현지식 시켜먹을때 같이 꺼내 드시면 좋습니다.
1리터 1bt 짜리 길거리 말고 콘도 내부에 설치된 정수 자판기에서 물 받아서 쓰시면 물값은 절약됩니다.
1달거주로 조리도구를 이것저것 다 사는건 낭비고 최소한의 도구로 가끔 생각날때만 해드심이, 어찌됬든 출발전에 어느정도 챙겨가야 그래도 절약됩니다. 태국가서 나중에 사시려면 돈 더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