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트래킹 비추인가요?ㅠㅠ
치앙마이 트래킹 날씨물어보는데
춥고 볼게없다고 하지말라는글이 종종 보이네요 ㅠㅠ 아직 예약한건아니고 현지에가서 여행사통해서 할랬는데 안하는게좋을까요? 경험자분들 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
춥고 볼게없다고 하지말라는글이 종종 보이네요 ㅠㅠ 아직 예약한건아니고 현지에가서 여행사통해서 할랬는데 안하는게좋을까요? 경험자분들 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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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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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가문비
2016.01.19 14:51
당일치기 트래킹은 별로고 1박2일 트래킹은 좋습니다.
윤씨다
2016.01.19 14:58
저는 1박2일갈려고했었는데 자는데 춥고 힘들진않으셨나요? ㅎㅎ
sctjjy
2016.01.19 15:01
당일치기 트래킹 해봤는데 전 괜찮았어요~
단, 고산족마을 체험은 절대 비~~~~추해요
추가금액이 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볼게 없었답니다..
생각했던 마을 체험이 절대 아니었어요.ㅎㅎ
1박 2일은 어떤일정에 어떤 숙박인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단, 고산족마을 체험은 절대 비~~~~추해요
추가금액이 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볼게 없었답니다..
생각했던 마을 체험이 절대 아니었어요.ㅎㅎ
1박 2일은 어떤일정에 어떤 숙박인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윤씨다
2016.01.19 15:32
고산족마을체험은 되도록 빼야겠군여 ㅎㅎ
당일치기 트래킹은 몇시부터 몇시까지하는건가요? ㅎㅎㅎ
당일치기 트래킹은 몇시부터 몇시까지하는건가요? ㅎㅎㅎ
천지연
2016.01.19 15:08
춥고 힘들지만 한번은 해보세요 고딩 중딩 아이둘하고 갔었는데 가는길에 가이드가 파파야랑 바나나 따줘서 먹고 숙소에서 저녁먹고 모닥불 피워서 캠프파이어하고 놀고 어디선가 몽족아이가 야생닭 한마리를 잡아와서 구워서 먹었어요 한국인은 우리랑 젊은 삼촌한명이고 나머지 10명은 캐나다 미국 스웨덴 호주 이탈리아ㅋ 다국적이였는데 잼나요
윤씨다
2016.01.19 15:33
아이들과 함께가시다니 정말좋은추억되셨을것같네요^^
마루보비
2016.01.19 17:32
경험삼아 가보는거에 한표입니다.
낮에는 더운날에 걷다 지치고, 밤엔 춥고ㅋㅋ
하지만 여럿나라 분들과 같이 대화도 해가면서 그들의 문화도 접할수 있고~
그게 또 여행에 재미 아닐까요^^
낮에는 더운날에 걷다 지치고, 밤엔 춥고ㅋㅋ
하지만 여럿나라 분들과 같이 대화도 해가면서 그들의 문화도 접할수 있고~
그게 또 여행에 재미 아닐까요^^
대한민국1%미남
2016.01.20 11:30
전세계인이 치앙마이가서 대부분 하는것이 트레킹인데 당연
몇몇덕후들의 글들땜에 흔들리지마세요
몇몇덕후들의 글들땜에 흔들리지마세요
장말자
2016.01.22 12:46
산이 엄청 좋았다기 보다는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이랑 잘 맞아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한 번쯤 해볼만해요!
mung
2016.01.23 12:13
어제 1박 2일 트래킹 마치고 왔습니다. 코끼리투어나 뗏목 타기는 다른 투어에서도 하기 때문에 새로울 것은 없지만 래프팅이나 고산족 마을에서의 외국인들과의 하룻밤은 좋은 경험입니다.
우리나라 007빵 게임을 알려주니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하하^^
잠자리도 전혀 춥지않고 생각보다 이부자리도 깨끗하고 따뜻했습니다.
다만 가파른 산행이 두시간 정도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그만큼 내려와야 하구요.
그렇게 길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좀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샤워는 화장실과 같은 공간에서 찬물로 해야 한다는...ㅎ
그치만 그 정도는 감수해야 평생 기억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겠죠.
저도 올라가는 도중엔 후회했지만 지금은 잘했다는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007빵 게임을 알려주니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하하^^
잠자리도 전혀 춥지않고 생각보다 이부자리도 깨끗하고 따뜻했습니다.
다만 가파른 산행이 두시간 정도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그만큼 내려와야 하구요.
그렇게 길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좀 힘들었던건 사실입니다. 샤워는 화장실과 같은 공간에서 찬물로 해야 한다는...ㅎ
그치만 그 정도는 감수해야 평생 기억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겠죠.
저도 올라가는 도중엔 후회했지만 지금은 잘했다는생각이 듭니다.
우유탄쬬리퐁
2016.03.25 14:36
두남자의 태국여행기를 다룬 goodlife라는 프로에서 봤는데요. 고산족 체험은 생각만큼 순순하거나 순박하다거나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원주민이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전적으로 관광객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돈을 좀 써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가면 마을 주민들이 마사지도 해주는데 거의 반강제 식으로 하는 모습들이 보여지더군요. 아이들이 마사지 하라고 성화더라고요. 아이들도 마사지 마사지 하면서 노마사지 노디너 라면서요. 그렇다고 딱히 잘 해주는 마사지도 아니고, 그냥 흉내만 내는 거 같은...아무튼 생각만큼 순박하지 않아서 실망했어요. 아이들하고 친해지려고 일부러 다가가서 아이들이 먹는 과자 좀 달래도 사먹으라고 조그만한 아이가 뭐라고 하고...충격이더라고요. 투어가 좀 그런거 같아요. 일부러 돈을 쓰게 하기 위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코스들을 끼어 넣는듯...암튼 저도 트래킹은 하더라도 고산족 체험은 안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