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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 일정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

무심나그네 10 895

태국은 처음인데.. 어머님 등 어른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일정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여행인원 4명(여자 3, 남자 1)

숙소 : 페닌슐라

 

토 : 공항도착(21:10) - 유심구입 및 개통 - 체크인 - 취침

 

일 : 조식 - 짜뚜짝 - 중식(씨암) - 마사지(헬스랜드싸톤) - 석식(쏨분씨푸드 쑤라웡)색소폰 바

 

월 : 조식 - 담사넌 - 중(에프터눈티)마사지(디오라) - 석식(씨암) - 나라밋쇼

 

화 : 조식 - 왕궁,왓포,왓아룬 - 중식(블루엘리펀트) - 마사지(디바나) - 석식(반카니타) - 아시안티크

 

수 : 조식 - 짐톤슨 - 중식(만다린) - 마사지(디바나 버츄) - 석식(호텔뷔페) - 체크아웃 - 공항으로 출발(20:45) 

 

1. 짜뚜짝 주말시장을 넣었는데 가볼만 한가요?

2. 노래, 음악 듣고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으로 색소폰 바가 괜찮나요?  

3. 투어는 아유타유, 담사넌, 암파와 중 담사넌만 넣었습니다. 괜찮나요?

    차량은 대절할 예정인데 가이드가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4. 왕궁 이외에도 위만멕궁전 쪽에 가면 좋을까요?

5. 먹는게 고민입니다. 터미널 21근처에 한식당이 있던데 또 다른 곳에 있는지요?

 

초안이오니 여러 회원님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0 Comments
앙큼오시 2014.09.11 18:28  
1.쇼핑좋아하신다면 나쁘지않을듯.......다만 넓습니다.4분이 헤어졌을떄의 방안은 고려해야할듯
2.일요일의 색스폰은 최고....다만 4분이 다가게되면 2층의 안쪽에 앉게 되겟지요...
공연을 보면서 한잔은 힘들거라 예상해봅니다.
3.담넌사두악은 그냥 시장입니다. 가이드가 필요할까요....
아유타야라면 가이드가 유적에대한 설명이 필요하겟지요.
4.아속과 나나역 중간에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매일받는건 몸에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무심나그네 2014.09.11 18:36  
1. 어머님과 이모님께 여쭤봐야 겠네요..
2. 2층 안쪽에 앉게 되면 공연을 보기 어렵거나,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3. 그냥 차만 대절해도 되겠네요..
4.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마사지는 타이와 오일, 바디스크럽, 보습 등 종류를 바꿔서 받으면 괜찮을까요?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앙큼오시 2014.09.11 18:54  
1.보통 중간에 시계탑을 기준잡기도 합니다. 입구(쪽문말고 게이트)에가면 지도가 있습니다.
꼭 챙기시길 두개챙기시길.
2.2층에서는 공연은 보이지않습니다.물론 보이는곳도 있지만....
4명이 앉을 공간은 동시에 나오지않을겁니다.물론 음악듣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4.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 없지만.........마사지라는 것자체가....
피부를 압박하는 것이지요. 시원하다고 느끼는게 사실 시원한게 아니라 몸의 통증을 그렇게
받아들이는거라 들었습니다.ㅌㅌ........
무심나그네 2014.09.12 09:12  
네.. 잘 알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감자1132 2014.09.11 22:40  
전신 마사지 매일은 고역이실 거에요.
젊으신 분들도
차라리 발 마사지 많이 받으시고(보통 220밧 정도? 카오산에서)
전신은 전 일정 중에서 2번 정도 받으시면 좋을 거에요.
무심나그네 2014.09.12 09:13  
네.. 감사합니다. ^^
락푸켓짱 2014.09.11 23:54  
1.우리나라 도매시장의 야외버젼 분위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무난 합니다만 그렇게 훌륭하지도 않습니다..호텔 레스토랑도 라이브 공연하는곳 많습니다.
3.3곳이 성격이 달라서 어디가 좋다 말할수 없겠네요
4.뭐 더우니 왕궁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5.터미널 21 맞은편 쪽으로 스쿰빗12에 한인타운이 있습니다.여러 한식당및 한국 빵집있습니다.

널널한 스케줄 같지만 오전은 항상 야외에서 걸어다니고 저녁 귀환은 늦은 스케줄 이네요
부모님 연세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과의 시차 2시간을 무시하지 마세요
첫날 특히 둘쨰날은 태국시간으로 저녁 8시 이후의 일정은 가급적 삼가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마사지가 피로를 풀어주기는 하지만 오전의 힘든 일정이 마사지 하나로 다 풀리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마사지는 받을땐 시원하지만 받고나면오히려 피곤이 몰려옵니다.
어르신들은 가급적이면 저녁때 마사지 받고 호텔 귀환하셔서 쉬시는게 제일 좋은 일정 이구요
하루에 한번씩 받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근육 놀래요
2틀째 전신 마사지 한번 3일째 발마사지 한번 마지막날 둘중 좋았던거 한번더...이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갈땐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여행이 아니라
부모님이 보고 싶은 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여행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부모님께 말하고
그중 원하는 부분을 추려서 일정을 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래글도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54121
무심나그네 2014.09.12 09:44  
아..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싹~ 정리가 된 기분입니다.

혹시 라이브 공연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추천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goodterry 2014.09.12 12:31  
짜뚜짝 돌아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오후 일정 다 취소한적도 있었습니다. (덥고 사람많고 매장도 많고) 아시아티크 가시면. 굳이 가실 필요가 있을까요
무심나그네 2014.09.12 14:17  
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사숙고해서 일정을 조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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