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안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 중에 고민하다가 태국 방콕으로 정했어요. 집에 원래는 베트남으로 얘길해놨다가 오늘 태국으로 바꿨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요즘 태국 위험하다고 합니다. 태국 치안 검색해보고 치안 걱정 없다고 해서 결정했는데. 최근 영국노부부가 관광지에서 구타당한 영상을 보여주며 위험하다고 하네요. 30대인 언니와 저만 갈건데요. 정말 치안이 안 좋은가요?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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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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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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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7.06.30 01:17
좌측에 사기/바가지 피해사례 클릭하셔서 글들 한번 보시구요.
본인 스스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기본적인 치안은 큰 문제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기본적인 치안은 큰 문제 없습니다.
판팁
2017.06.30 04:00
관광지를 제외한곳은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이 정말 안전한 곳임을 아셔야합니다.. 주의할곳이 많은 곳이 태국입니다.
한국이 정말 안전한 곳임을 아셔야합니다.. 주의할곳이 많은 곳이 태국입니다.
쁘라묵
2017.06.30 04:44
한국이 여행자 치안 1위 국가입니다.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구요. 한국 벗어나면 다 위험해요. 그래도 소매치기, 강도 많은 유럽이나 방사능뿜뿜 일본 보다는 훨씬 낫죠. 태국 무서운 정도면.. 갈 나라 거의 없다고 보셔야해요.
j3y3kim3
2017.06.30 06:13
영국인부부 폭행사건 저도 봤는데...제 태국 경험상 이해가 안되더군요...태국인들이 순하고 외국인에게 공격적이지 않거등요...다른이유가 있었을것으로 추정되네요...과거에 태국만큼 많이 갔던곳이 필리핀, 베트남인데 필리핀은 치안이 아주 엉망인 나라이고 베트남은 외국인들에게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런곳들(필리핀, 베트남)이었으면 그 동영상보고 이해했을겁니다...서양인들중 젊어서 동남아 이나라 저나라 떠돌다 최종적으로 낙점하는 나라가 태국인 경우가 많더라구요...저도 지금은 다른국가는 거의 가지않고 태국만 놀러갑니다...ㅋ
dppdppe
2017.06.30 06:36
이 세상에 치안 걱정 없는 나라 없습니다
한국 나가면 다 외국인 신분이라 외국인 치안 걱정 없는 나라는
한국포함 몇나라 안되요
한국 나가면 다 외국인 신분이라 외국인 치안 걱정 없는 나라는
한국포함 몇나라 안되요
시카고컵스
2017.06.30 08:30
치안은 그냥 밤 늦게 밖에 다니시지 마시고요(이거는 한국 빼고 세계 공용임) , 소매치기 뭐 이런 게 많은 거 같으니 저는 배에 차는 가방(복대)에 여권과 큰 돈 넣어서 옷으로 덮고 다녔어요. 관광지 사람 많은 곳에서는 백팩을 앞으로 하고, 나름 주의했더니 잃어버린 것 없이 여행 잘했어요.
암비
2017.06.30 08:33
영상이 아마 앞부분이 있을겁니다 ^^;
아샤권이 다 그러지만 이방인에 대해 좀 배척하는 경향이 있죠.
전에도 비슷한 영상 얘기가 있었는데, 앞부분이 현지인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을 하는 내용이었지요. (어쩌면 같은 영상일지도..)
사람 사는 세상이란게... 아~ 무~ 이유 없이 함부로 사람을 뚜들겨 패거나 하진 않자나요 ^^
아샤권이 다 그러지만 이방인에 대해 좀 배척하는 경향이 있죠.
전에도 비슷한 영상 얘기가 있었는데, 앞부분이 현지인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을 하는 내용이었지요. (어쩌면 같은 영상일지도..)
사람 사는 세상이란게... 아~ 무~ 이유 없이 함부로 사람을 뚜들겨 패거나 하진 않자나요 ^^
keiske
2017.06.30 12:24
제가 남자라 단언하긴 좀 그렇지만 상식적으로 행동하신다면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만취하여 몸을 가눌 수 없거나, 다른이에게 공격적으로 구시면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분쟁이 생기면 단호한 표정으로 차분하게(흥분하지 마시고) 대응한다면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불리하지도 않습니다. 분쟁시 가장 중요한 걸 꼽는다면 흥분하지 않는 것입니다.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