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언니와 둘이 2박 3일로 푸켓에 여행와서 스노쿨링등을 즐긴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혼자서 5월 말쯤 4박 5일 정도로 태국에 휴양차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저는 트랙킹이나 열심히 돌아다녀야 되는 활동이나 관광보다는, 경관이 좋거나 녹음이 많이 보이고 자연 친화적인 곳,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는 동물원이나 생태공원이 있고, 과일이나 먹거리를 많이 파는 상점가나 재래시장, 혹은 야시장등이 있어서 혼자서 시장구경하면서 맛집다니며 유유자적 지내고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동네가 있을까요?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 웬만하면 이동은 많이 하지 않고 호텔근처에 이런 시설이 구비가 되어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역시 비용이 높아도 상관없으니 공항에서 너무 멀지 않고 시설이 좋고 푹 쉬기 좋으며 밤에 나와서 돌아다닐 때 구경하거나 맛있는걸 사올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어디든 괜찮으니 꼭 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