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이 어르신들에게 좋은점 중에 한개는 한식당들이 꽤 있습니다. 끄라비에 비해서요.
한인업소도 많이 있어서 도움받기 좋고요. 오랜만에 푸켓 가보니 교통이 많이 복잡해졌더군요.
저녁에 할것도 많고 특히 쇼에 있어서는 끄라비와 비교가 안되죠. 시암니라밋쇼나 판타지쇼 같은걸 선택하실수 있겠네요. 낮이고 저녁이고 할꺼 먹을게 많다는 점에서 푸켓이 좋은 선택지 인거 같습니다.
푸켓이 안좋아진점 몇가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데도 물론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입국할 당시 공항에 있던 외국인의 80%가 중국인들로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러시아도 많았다고 들었었는데 어찌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푸켓 성수기여서 모든 물가가 비싼거 같네요. 과일좀 살려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는데 비싸더군요. 외지인이 뭐 물가가 늘 어떤지 얼마나 알겠습니까만 수박 2.5kg 한덩이에 50bt, 망고 1kg에 80-90 , 숙소들은 어지간하면 최소 1000bt 이하로는 구할생각 안해야 될듯 싶고요. 유명한 섬투어는 했다하면 거의 2000bt 이상 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