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입장일 때는 사실 영어 한 마디도 못해도 됩니다. 호텔, 식당, 상점 등등 돈 쓰겠다는데 못알아듣는 건 그들 손해니까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겠죠 뭐.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입장이 됬을 때 입니다. 길을 묻거나,지갑이나 폰을 도난 당했을 때요.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바디랭귀지로도 충분히 세계일주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를 하나도 못한다해도 소통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어떻게든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통하게 되있더라구요. 다만 글쓴분께서 불편할 따름이지요.
음식점이나 숙박업소에서 불편함을 호소할수 없으며 무언가 하고싶을때 직접 알아보기 힘들고...
기타 등등... 기본적인 의사소통 문장쯤은 공부해가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