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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갈때 궁금한점 많아요 ..

으메후헤힉 11 906

1. 구매하려고 보는데 출발 날짜의 상품이 8개 있다면 8명이 한 팀인건가요??

 

   아니면 막상 가면 8명에 다른 팀까지 합류해서 같이 다니나요???

 

 

2. 패키지상품은 싼 대신에 쇼핑을 해야하잖아요??

 

  보니깐 4일째 일정에 파타야>방콕 이동한 후에 거의다 쇼핑일정이더라구요.

 

  뱅기 시간이 새벽1시 20분인데 개인적으로 방콕 좀 돌아다니고 싶어서요.

 

  가이드에게 얘기하고 파타야 > 방콕 이동하자마자 무리에서 이탈 가능할까요??

 

  좀 알아보고 방콕 거리 돌아다니다가 뱅기시간 2시간 전에 공항에서 조인하려구요

 

 

3. 그저께 올라온 상품을 친구랑 둘이서 가려고 2장 구매하려고 하는데

 

    그 상품 구매가 아직 0 이에요...... 날짜도 엄청 다양하고 값도 싼데....

 

    폭탄테러의 영향이 정말 큰거 같아요.

 

    인원이 맞춰지지 않아 여행이 취소 될거 같기도 한데

 

    그렇게 되면 환불은 100 % 이뤄지는건가요??

 

    혹시 인원 채워지지 않아 취소 된 경험 있다면 어떻게 되었는지 들어보고 싶어요

 

 

 

11 Comments
heeheet 2015.08.20 19:08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2번은 무조건 불가합니다^^
이 게시판에 패키지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시면 번거롭더라도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
조사가 번거롭기도 하시겠지만 그만큼 여행이 더 즐거우실거예요
1,3은 여행사에 문의하시는 편이 나을것같습니다
madsexycool 2015.08.20 19:11  
2번은 패널티라는걸 내면 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있습니다. 그게 150불(?)이였던거 같네요.
서따르 2015.08.20 19:15  
태국여행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태사랑에서 검색 많이 해보시고 자유여행으로 가보세요~
앙큼오시 2015.08.20 19:33  
mad님 말씀 마따나 패널티 금액이 있습니다. 하루 100불이었었는데 제가갓을때는....
마지막날은 패키지의 수입원인 날이므로 더 비싸질수도 있겟지요.
그리고 된다해도 내리는곳이 방콕 외곽지역입니다. 찾아나가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으메후헤힉 2015.08.20 19:41  
사실 이번이 해외 첫여행이고
짧게 3박5일로 가는거에요. 게다가 패키지 여행이 엄청 싸더라구요..
33만원 + 가이드비용 40불 이렇게 나온걸 보고나서 패키지로 결정했어요.

2번은 거의 불가능한거로군요...
불가한 거라면 괜히 오기부려서 팀원한테 민폐끼치지는 말아야겠죠
그냥 욕심 부리지 말고 첫여행인데 조분조분 잘 갔다와야겠어요 ^^

일단 여행일정 찬찬히 다시 보고 옵션은 하나도 안쓸것이기에
그 짜투리시간에 멀 할지 계획해봐야겠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키오 2015.08.20 20:37  
패키지관광에서는 투어 가이드분을 상대로 어디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는 식으로 옵션 거부, 상품 구매 거부하면 서로 피곤만 해지고 결국은 즐거워야할 여행이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더라구요. 값이 싼만큼 어느 정도는 나도 양보한다는 마음자세로 적당한 선에서 옵션도 해주고 조그만 물건이라도 사주고 하는게 즐거운 여행의 지름길인듯 싶어요.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 싶어 사족을 붙이자면 저는 그런게 싫어서라도 십수년째 자유여행만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클래식s 2015.08.20 21:51  
1,3 번은  개인이 전체 규모를 알수가 없습니다. 실제 가보면 20명일지 30명일지 가봐야 아는겁니다. 여행사 문의해봐야 알수 있는 내용이죠. 2번은 다른분 말씀처럼 가이드분한테 비용을 지불해야 그나마 얘기가 될겁니다만 가이드분들 치고 이런의논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부 손님들한테 돈받고 자유시간 빼드리면 다른 손님들이 가만 있지를 않죠.  공항에 제시간 맞춰 잘 돌아올지도 걱정스럽고요.
끄라비천사 2015.08.20 22:58  
윗분들 말씀 정답이네요
특히 키오님 말에 공감해요
나이등 2015.08.21 08:36  
불가능한것만 질문을 하셨읍니다.
가이드의 횡포와 기만 언어적 폭력을 이길자신 있으면 펙키지로 가시지요.
고객들 호주머니 털어내는 실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귀국후 본사에 항의를 해도 눈도 꿈쩍하지 않더군요.
업계의 관행적인 횡포라 정부에서도 어쩔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티티카카는 2015.08.21 15:58  
제 주변에도 극성수기 돈 낼만큼 내고 간 일가족 패키지 여행에서 지나치게 돈돈돈하는 가이드 만나 자유여행 할 걸 후회하는 사람 있어요.
 패키지 가실거면 마음 비우고 가세요. 옵션 하나도 안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면 서로 피곤할 듯.
기억하세요.
 패키지는 싸면 싼 만큼 털린다. 주머니나 멘탈이나...
참새하루 2015.08.21 19:32  
공짜는 없습니다
싸고 좋은것도 없습니다

항공료도 안되는 돈을 내고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관광인게지요

가이드는 그 마이너스로 패키지팀을 받아서
쇼핑과 옵션으로 그 부족분을 채우고 자신의 일당도 버는겁니다

마음을 편하게 너그럽게 하시고
패키지가면 옵션 쇼핑 넉넉하게 해주셔야
가이드 눈에 눈물이 안맺힙니다

2번은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개인시간을 주었을때 사고날 경우
회사와 가이드책임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패키지용 호텔은 개인이 다니기 힘든
외곽지대에 위치해 있고
지리를 모르는 태국 초보자가 개인으로  움직이기엔
불가능할겁니다

돈이 좀더 들더라도
자유여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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