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유지 착륙 후 뱅기 안에서 기다리다가 바로 출발
2. 경유지 착륙 후 뱅기 타는 곳 앞에서 기다리다가 청소가 끝나면 다시 타고 출발
(뱅기 안에 짐을 두고 내려도 됨, 공항 안에서 이동은 가능한데 밖으로 나가면 문제 커짐)
3. 스탑오버를 신청할 경우 공항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타고 출발
(이미그레이션 통과후 모든 짐을 찾고 다시 붙여야 하고 공항세도 다시 내야함)
별도의 경우
4. 경유지에서 뱅기가 변경되는 경우
a, 국제선 - 그냥 몸만 이동하면 됨 (공항 안에서 이동함, 특별한 경유 b. 처럼 해야함)
b. 국내선 -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모든 짐을 찾고 다시 붙여야 함.
어떤 항공편을 선택하시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현재 한국-홍콩 구간이 가능한 타이항공 비행편은 TG-629편이며, 홍콩-뱅콕 구간도 계속 TG-629편을 이용한다면, 짧은 트랜짓 시간 때문애 공항 안에만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TG-629편으로 홍콩에 도착한 후에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TG-607편이나 다음날 오전의 TG-603편, TG-609편 등으로 트랜스퍼를 한다면,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탑오버가 아니라도 홍콩에 입국을 했다가 다시 출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거나 중요한 사유 등이 아니라면, 일부러 트랜스퍼를 할 이유가 크지 않으리라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