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남부(푸켓주변) 여성혼자 갈만한 지역을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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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남부(푸켓주변) 여성혼자 갈만한 지역을 문의합니다

낭만곰 4 802

이번에 푸켓인아웃으로 혼자 들어갑니다.

방콕이랑 치앙마이랑 깐짜나부리 등등 아무튼 그 윗부분은 몇번 다녀왔고

푸켓이랑 피피섬 2번 가봤었어요.

근데 혼자 여행하기에는 조금 외로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ㅜㅜ

아무래도 휴양지기반이라 그런가봅니다 흑흑


이번에는 다이빙 때문에 들어가는데

다이빙 마치고  남부의 다른 지역도 가볼까 하는데

후기글을 읽어봐도 많이는 없는거 같네요 ^^;


푸켓인아웃 항공권인데 아직 변경 가능해서요.. 푸켓인 방콕 아웃으로

방콕이야 늘 좋은곳이지만 ^^

혹시 남부에 혼자여행 가능한 명소가 있으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30대 초반 여성 혼자입니당~

 

이제는 마구마구 험블한 여행은 초큼은 힘들어서요

지나치게 흥정힘들게 하지 않고 가볼만한 푸켓 주변 도시가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4 Comments
지노다 2016.01.28 22:23  
남부쪽에 대해선 저도 잘모르지만 마지막 두줄이 공감되네요

저도 30대 넘어가니 흥정이나 기타 여행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 없는 외롭지 않은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1.28 22:28  
다른 남부지역들은 푸켓에서 육로이동고 많고 또 배도 타고 가야하니
푸켓 주변인 끄라비 한번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조용히 정말 조용히 쉬고싶으시면 카오락도 나쁘지 않구요
클래식s 2016.01.28 22:49  
예전에는 푸켓 다음에는 자동적으로 끄라비 추천 드렸었는데 어제 팡아타운 와보니 상당히 괜찮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동굴 구경할곳도 많고요.  에어컨룸은 게스트하우스 500-600 수준입니다. 원래는 1일만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어디 돌아다니면서 1일 이상 잘 안있습니다. 2일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이고, 3일 있으면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 곳이네요. 내일로 3일째입니다.

비싼 숙소로는 팜하우스 리조트 좋습니다. 1200에 전망이랑 수준이랑 만족할만한 수준됩니다.
싸낭 마노라 포레스트 파크 - 쏨데 프라 시나카린 파크 - 탐 따판, 탐 풍창, 탐쌈, 왓쑤안쿠하 등등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네요. 이외에도 여러곳 있습니다. 저녁에 팡아타운 가운데에서 초대형 규모의 야시장이 23시까지 열립니다. 어제는 가수가 와서 공연식으로 방송국에서 찍고 그러더군요. 경품행사 하는 곳도 있고요.
박한 2016.01.29 00:35  
4월전에 가시는거라면 카오락 가셔서 코타차이 한번 다녀오세요
시밀란 2박3일투어도 좋구요
개인적으론 방콕과 푸켓 중간쯤있는도시 춤폰이 참 좋았습니다
춤폰 가고싶네요..
수랏타니가 코사무이 가는 길목이라면 충폰은 코팡안 가는 길목이라고 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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