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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없이 친구랑 둘이서 처음가는 해외여행이에용 일정보시구 조언좀 부탁드려요ㅎㅎ

토끼리 13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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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짜봤는데 조언부탁드려용ㅎㅎ
요금까지 같이 있는 캡쳐본을 올렸더니 글자가 깨지네요ㅜㅜㅜ
방콕 내 버스에 대한 자세한 요금이 찾을수가 없어서 20바트 정도로 잡아놨어요.
 
길거리에서 간식을 많이 사먹을꺼같은데 얼마정도로 잡을지도 잘 모르겠네요ㅜㅜ
 
크라비는 대중교통 정보가 많이 없던데 대부분 툭툭으로 이동하는건가요??
 
크라비에서 투어를 할 예정인데 아직 4섬을 할지 7섬을 할지 정하지 못해서 일정이 나온게 없어요
아오낭 비치 왼쪽편에 원숭이가 많이 보인다는데 주로 몇시쯤 많이 보이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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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2.14 21:51  
수안나폼 카오산 1시간잡으셔야 합니다
체크인하고 씻고하면 3시가 넘고 겨우3시간
자고 다음날 하루종일 걷기가 가능할까합니다.
하루평균 수면시간 4시간,하루평균 도보시간 14시간
더운데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잠도 못자고...
강철체력이시네요
토끼리 2016.02.14 22:19  
새벽이라 차가 별로 없을꺼같아서 30분만 잡았는데 한시간쯤 걸리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새벽에는 차가 별로없어서 고속도로를 안타도 된다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맞나요??
저도 방콕에서 첫날 너무 힘들꺼같긴한데 저렇게 아니면 왕궁과 왓포 왓아룬을 다 못볼꺼같아서요ㅜㅜㅜ 첫날 하나를 뺀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아 그리고 왓아룬은 아직 공사중이라던데 그러면 탑 구경만 할수있는건가요?? 아예 들어가지 못하나요??
강아지v 2016.02.14 22:30  
이야.... 짱인데여..ㅎㅎㅎ
지쳐 쓰러지는거 아니실까모르겠네 워낙 더워서 ㅎㅎ
새벽에 고속도로 안타셔도 되는데요. 좀 이른 새벽에 도착하시네요? 그떄도 좀 막힐꺼에요
왠만하면 고속도로 타시는게 나아요. 안그래도 택시아자씨가 고속도로 타자고 유도하겠지만.. 왓아룬 못들어갑니다ㅎㅎ 빼신다면 못올라가는 왓아룬 빼셔야죠 뭐
계획하신대로 잘 됐으면 좋겠네요. 버스안헤메시구 ㅎㅎ 길거리 간식 꼬치종류 10밧~30밧 정도하구요. 팟타이 50밧 아이스크림 20밧 과일 1봉지 20~50밧 쥬스류 50~100 정도씩 잡으시면 되겠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토끼리 2016.02.14 22:37  
아 많이 더운가요?? 초여름 날씨라길래 더위를 별로 안타는 편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역시 방콕은 방콕인가 보내요ㅎㅎ
상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자주 오지 않는 기회니깐 한번 가볼꺼 제대로 보고오자는 마음으로 준비하다보니 과한것 같기도하고 걱정이네요..ㅋㅋㅋㅋㅋ
blueelma 2016.02.14 22:33  
혹시 길을 잘 아는 태국인 관광 가이드와 함깨 하시나요???
 태국버스..태국말  모르는 외국인이용하기  힘듭니다
 외국인은 택시 and 지하철 <---이걸 추천 드립니다
토끼리 2016.02.14 22:41  
아 그렇군요ㅠ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용. 태국 택시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듣다보니(두명이다보니 아무래도 조금 비싸기두 하구요..ㅎㅎ) 자연스럽게 좀 멀리하게 되네용ㅠㅠ 일단 버스를 탈때 기사님 근처에 있거나 구글맵으로 계속 확인하면서 가려고는하는데.. 걱정이네요ㅠㅜ
Satprem 2016.02.15 02:05  
활람퐁 역과 카오산 구간의 버스는 35번이 아니고 53번 버스가 정확합니다.
뱅콕-그라비 노선의 항공편은 국내선이기 때문에, 입국 수속이 필요 없습니다.
뱅콕 버스 요금은 버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에어컨 없는 빨간 버스가 6.5바트로 가장 저렴하며, 에어컨이 있는 버스도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바트 이내이죠.
뱅콕 여행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충분하고 요령이 있다면, 버스 타고 다닐 수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아울러 저의 경험으로는 새벽 1시 정도 이후의 출발이라면, 고가도로 이용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 없더군요.
끄라비에서는 송태우가 대중 교통으로 주로 이용됩니다.
jindalrea 2016.02.15 10:21  
저 시간에 저 이동이 가능한지, 문을 여는지.. 확인하셔야 할 듯요..

단적인 예로 저 지난주에 씨얌니라밋쇼 봤는데 택시 타고 공연장까지 80분 걸렸고, 아속에서 출발하셔서 택시-지하철-셔틀 타고 오신 분은 저보다 더 늦으셨어요. 공연 끝나고 셔틀 타시는데.. 저 바로 나와서 택시 기다렸더니 10시.. 그 때까지 줄 서서 셔틀 못타신 분들 계셨어요.

열심히 계획하셨는데 막상 계획대로 안되면 어떻게 차선을 세울지 염두해두셔야 할 듯요.

제 생각엔 현지인도 저 시간표대로는 못움직일듯 합니다.
최민 2016.02.15 11:55  
첫날부터 너무 강행군입니다. 패키지 여행보다 더 빡센 일정이네요. 날이 더워도 감기 몸살오면
확 일정이 망가지니 잘 먹고 잘 쉬고 천천히 움직이세요.
분명히 일정 중 문제가 생길거고 몇개 일정은 스킵하면서 다니는걸로 예상하시구요.
방문하고자 하는 곳이나 구매하고 하는 샵이 언제 여는지? 그리고 태국은 교통사정으로 인하여 계획한대로 되는 나라가 아니니 모든 일정에 여유시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특히 일정 끝나고 교통수단으로 버스는 더더욱...기다리는데 30분이 걸릴수도 있고 막히면 대책없구요. BTS/MRT그리고 버스와 택시를 적절히 활용하세요.

태국거주 10년차 올림
키오 2016.02.15 12:56  
일정을 너무 계획적(?)으로 잡은 느낌이 드네요. 계획대로만 되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는 비용문제보다 오긴 오되 진짜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있고 버스 안 오는 곳에서 마냥 기다릴 위험도 있습니다. 조금 시간적인 쿠션을 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자유여행이란게 어디가 생각보다 좋으면 더 있어도 되고 아님 빨리 끝내도 되고 그런게 메리트인데 시간에 얽매이다 보면...
하늘빛나그네 2016.02.15 15:41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어요. 좀 줄이세요. 여행다녀오고 병나십니다. ㅎㅎ
꼭!! 해야 할것 몇개만 정하시고, 하루에 한두개만 하겠다고 맘먹고 다녀오세요.
앙큼오시 2016.02.15 19:16  
윗분들 말씀대로 10분단위 1시간단위 일정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버스.....ㅋㅋㅋㅋㅋㅋ 안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rony2109 2016.02.15 19:18  
저도 이동수단 버스보다는 택시나 BTS 추천합니다~
아울러 생각보다 더운 날씨 때문에 + 체력으로 인해
일정들이 많이 밀리는 걸 경험하실거예요.
그냥 여유있게 다니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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