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판부리 단창 이동중 지갑분실.
오늘 오전 5시에 여자친구 보러 전승기념비 쪽에서 미니버스 69번 타고 단창까지왔습니다..근데 제가 롯뚜 왼쪽문 바로 옆에 앉아서 사람들이 내리거나 탈때 일어나서 내려줘야하는 입장이였어요. 그과정에서 지갑이 떨어진거같은데 지금 버스기사랑 경찰아저씨가 역마다 찾아주시고 계시긴한데 못찾을거 같아요. 돈이랑 체크카드 들어있는데 지금 가진게 100밧 뿐이라 진짜 막막하네요..친구한테 의지할수만은 없고 2.27일 출국인데 갇혀있습니다ㅠㅠ학생이라 큰 돈은 안들고 다녔고 2주째 돌아다니고 있어서 4~5천 밧 정도 있었는데ㅠㅠ시골같은데라 은행찾기도 막막..지금은 픽업 기다리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