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시장에서의 피해..한국에서 소송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사랑여러분 더이상의 피해를 막고 한국에서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하여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않는다면 글을 삭제하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6박7일의 여행마지막 날 저희 일행은 카오산로드로 돌아와 짜뚜짝시장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짜뚜짝시장은 아시안티크에서보다 물건 값이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들이 많아 즐겁게 쇼핑했습니다
그러다 조명가게 근처에 있는 폰케이스를 파는 가게로 가게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괜찮다고 생각한 폰케이스를 직원에게 잠깐 끼워봐도 되냐고 물은 뒤 허락을 받은 후 폰케이스를 폰에 끼웠습니다. 그리고 본 뒤 직원이 다시 케이스를 빼기위해 휴대폰을 가져갔고 그 과정에서 직원이 휴대폰의 액정을 파손시켰습니다 기종은 아이폰6로 액정 수리비는 15만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곧바로 보스와 전화통화를 연결하였고 보스는 매우 불친절하게 응대하며 리퍼샵에가면 공짜인데 왜 손해배상을 요구하냐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말싸움이 벌어졌고 보스는 끝내 2000바트를 손해배상해주겠노라 말했습니다..(7만원)
저희입장에서는 저희 쪽 과실이 아무래도 없고 절반만 보상해주는 것이 옳지않다 판단되어 다시 한 번 대화를 하는 와중에 우리가 이제 공항으로 가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니 얼른 처리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보스는 정 그러면 경찰서로 가면 되지않냐고 하고 통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추후에 관광경찰에게 사연을 전달하니 보스입장에서는 시간을 끌면 되는 문제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하네요.
결국 저희는 보스에게도 직원에게도 사과 한 마디조차 받지못한채로 경찰서로 갔고 경찰분은 계속해서 제3자가 끼어들면 시간만 지체되고 해결되는 것은 없으니 당사자들끼리 원만히 해결하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보스에게 전화를 걸자 보스는 이제는 아예 본인 책임이 아예없으니 직원에게 책임을 물으라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직원말로는 직원의 한달월급이 2~300바트)
직원은 자신이 돈이 없으니 1500바트까지만 보상가능하다하였고 저희는 방안을 찾다가 휴대폰의 주인인 친구가 너무힘들어하여 그렇게 1500바트만 받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직원은 1500바트를 줬다는 증명을 위해서 냉큼 사진을 찍어가더군요.. 끝까지 사과한마디 없이..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 와 휴대폰을 고치는데 직원이 액정뿐만 아니라 전면스피커 포함한 여러부분을 손상시켜 총 수리비가 41만원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액정에 대해서 보상을 받았고 그 나머지인 26만원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지못했기때문에 여기서라도 보상을 요구
또한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서 가게의 위치와 특징, 그리고 직원의 생김새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가게의 위치 - 18게이트 (직진길) 이쪽 길 폰케이스가게 여러개있는데 큰길가쪽
4번위치의 왼쪽에 아무것도 안 찍힌 부분.
특징- 아이폰6따로케이스팔고 반대쪽 다른케이스파는.
직원의 생김새-여자직원이고 키가 작으시고 뚱뚱..?하신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시 곧바로 정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