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1. 좋은 곳에서의 숙박을 고집한다. (원래 잡은 예산에서 3~40만원을 초과하지만) 그냥 가서 덜 쓰든지...그냥 더 써버리든지.
2. 숙소의 급을 과감히 한 두 단계 낮추고 경비에 맞춘다. 가서 풍족하게 쓰고 쓰고 쓰고 또 쓰고!
막상 가서 숙소가 차지할 비율이 어느정도 일지 사실 잘 모르겠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곳들은 다 괜찮은 곳이고 가는 기간이 성수기인 만큼 숙박비용이 꽤 드는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린 편이라 위치만 괜찮고 깔끔하기만 하면 숙소는 땡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편안하게 좀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서 괜히 더 신경이 쓰이네요!
결정은 제가 하는 게 맞지만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 좀 부탁드려요!!